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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두 딸 엄마로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오승은은 13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시즌2′(고딩엄빠2)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중학생 첫째, 초등학생 둘째 딸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 자녀가 ‘고딩엄빠’라는 가정 하에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다소 당황했는데요.
오승은은 “너무 어렵다”며 “전 지금도 조금이라도 늦으면 전화 100통씩 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딸만 있다 보니 조금 엄하게 하는 편이다”면서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서 집에”라고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이를 들은 박미선은 “막상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상상하기 어렵다. 많이 보다 보니 공감하는 부분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뒀으나 2014년 이혼했습니다.
<사진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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