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전 남자친구에게 마이너스 통장 선물 고백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연애담 털어놓기도
출처 : Instagram@hyekyeo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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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안혜경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안혜경은 자신의 SNS에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꾸준히 연습 중인 모습을 공개하곤 했다.
출처 : Instagram@hyekyeongan
안혜경은 올해 43세이다. 그녀는 한 방송에 출연해 45세 이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연관 검색어에 이혼, 남편이라는 검색어가 떠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거 안혜경은 이를 두고 “내 연관 검색어로 이혼이 나온다. 황당하다.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이라니”라며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SBS ‘연애도사 시즌2’
안혜경은 지난해 9월 SBS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다. 썸은 생활화됐다. 뽀뽀까지는 썸이다. 사귀는 단계까진 못갔다”고 털어놓으며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전했다.
안혜경은 본인을 ‘영혼과 재산을 다 끌어모아 그 남자에게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출처 : SBS ‘불타는 청춘’
안혜경은 “그 사람이 선물 받는 걸 너무 좋아해서 이걸 사랑이라고 느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내가 해주는 선물도 커지고 이 사람이 나한테 바라는 것도 커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자신의 수입보다 몇 배 비싼 선물을 해주려고 마이너스 통장까지 사용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20대부터의 연애를 생각해 보면 말 그대로 올인이었다. 친구도 다 끊고 다 맞춰줬다. 예쁨 받고 사랑받고 싶었다. 전 남자친구 어머니가 모피를 갖고 싶어 하신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면 남자친구도 좋아할 거란 생각에 200만 원대 선물해드린 적도 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선물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 : MBC 뉴스
또한 안혜경은 “만나는 사람은 없지만, 썸은 타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남자친구는 없지만, 항상 썸은 타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과거 하하와 5년간 공개 연애 이후 열애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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