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갑질’ 폭로 당한 걸그룹 멤버 최근 근황 살펴보니 이렇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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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redvelvet.smtown

레드벨벳 아이린 근황
스태프 갑질 폭로 2년 후
아이린 단독 리얼리티 공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redvelvet.smtown 
출처 : 시즌

레드벨벳 아이린이 단독 리얼리티 공개를 예고해 이슈몰이 중이다.

오는 8월 4일, seezn(시즌)에서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평소 모습은 물론 코믹, 감성, 힐링을 넘나드는 솔직한 일상, 남다른 열정이 드러나는 일하는 모습까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약 7~8년 동안 스케줄과 일상을 함께한 찐친 스태프들과 휴가를 떠난 아이린의 편안하고 꾸밈없는 모습들을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리얼리티를 예고한 아이린의 모습에 기대를 드러나는 팬들도 있으나, 불과 2년 전 스태프 갑질 논란을 일으킨 아이린이 다름 아닌 ‘스태프’와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잡은 것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 스타투데이

일각에서는 “이 정도면 정면 돌파냐”, “스태프 갑질하고 스태프와 여행이라니?”, “이번에도 수발 아니냐”, “진짜 리얼리티 맞겠냐”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지난 2020년 10월,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는 한 연예인의 ‘갑질’을 폭로했고, ‘몬스터’, ‘싸이코’ 등을 해시태그 걸어 레드벨벳 아이린이 지목됐다.

당시 A씨는 “오늘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 실격, 하하 호호 웃음 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 비사회화 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 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콤플렉스 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 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 등 나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 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 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과 발, 뇌가 묶인 채로 가만히 서서 그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지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돼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앞뒤 상황은 물론 이해를 구할 시간도 반복된 설명도 그 주인공에겐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renebaebae

그뿐만 아니라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의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 분이었다.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라며 ‘갑질’의 주인공이 한 행동을 서술했다.

이어진 글에서도 ‘갑질’의 주인공은 안하무인 태도를 유지했고, A씨는 큰 상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당사자로 지목된 아이린을 향해 비난이 쏟아졌고, 아이린은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사과와 함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출처 : instagram@redvelvet.smtown 
출처 : instagram@renebaebae

아이린은 이후 글쓴이와 직접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이린에 대한 이미지는 쉽사리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갑질 논란 후 2년여가 흐른 뒤 레드벨벳으로 컴백했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아이린의 ‘갑질 논란’을 언급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린 단독 리얼리티, 심지어 ‘스태프’와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가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는 오는 8월 4일 seezn(시즌)을 통해 첫공개된 후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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