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에게 캐스팅 당했던 베이비복스 멤버, 최근 걱정스러운 근황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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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nt, instagram@_lee_heejin
 
출처: 연합뉴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개인 SNS를 통해 전보다 갸름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와 네티즌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9일 이희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희진은 “꿀꿀한 날씨 웃으면서 잘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꿀꿀 #스마일 재치 있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출처: instagram@_lee_heejin
 

사진 속 이희진은 민낯으로 안경을 쓴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빙긋 웃는 모습이었다.

 

특히 전보다 볼살이 꺼진 이희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는거 아닌가”, “잘 먹고 다니세요”, “원래 마른 체질인 것 같던데 더 말랐네” 등 우려하는 반응을 보인다.

해당 사진으로 인해 과거 베이비복스 멤버로 활동했던 이희진이 털어놓았던 힘들었던 시절의 일화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출처: JTBC ‘아는형님’

고등학생 신분이었던 이희진은 과거 방송인 윤정수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윤정수는 가수 양파의 차량에 동승했을 당시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희진을 보고 양파 매니저에게 이희진을 캐스팅하라고 제안했다고.

이에 매니저는 베이비복스 소속사 사장에게 이희진을 소개해 현재의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이 탄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스포츠동아

갑작스러운 캐스팅에 이희진은 아이돌로서의 연예계에 큰 뜻이 없었다고 전했으나 어머니와 오빠의 설득에 베이비복스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베이비복스 멤버로서 바쁘게 활동해오던 이희진은 생각지 못한 연예계 데뷔로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이희진은 JTBC ‘아는 형님’에서 “20대 후반에 들어설 때쯤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고충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출처: SBS ‘펜트하우스 3’

2006년 베이비복스가 해체된 이후로 이희진은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품위있는 그녀’로 시청자들에게 배우 이희진으로 각인시켰고 최근 ‘펜트하우스 3’에 조연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펜트하우스 3’ 이후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이희진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책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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