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남편이랑 결혼한 후 잠적했던 여가수가 직접 공개한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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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출산 후 싱글앨범으로 컴백
박지윤의 남편,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
조수용 대표의 공개된 연봉 수준

출처: 노컷뉴스, instagram@parkjiyoon_creative

instagram@parkjiyoon_creative

가수 박지윤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한 뒤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며 누리꾼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윤은 5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 두 장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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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바닷가에서 머리칼이 휘날린 채 슬픈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는 눈물을 살짝 글썽인 채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듯한 아련한 분위기였다.

박지윤이 올린 사진은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장면으로 보인다. 박지윤은 데뷔 때와 다름없는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었다.

박지윤은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이번 주 목요일 오랜만에 새로운 싱글을 냅니다”라며 “다시 하나하나 준비 중이에요. 좋은 음악으로 좋은 봄날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parkjiyoon_creative

한편 1994년 해태제과 CF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던 박지윤은 1997년 박진영의 프로듀싱에 의해 가수로 전향했다. 그는 이후 ‘성인식’, ‘하늘색 꿈’, ‘소중한 사랑’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 가수로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2014년 무렵 JYP와의 계약을 끝낸 박지윤은 이후 6년간의 휴식기를 가졌는데, 그러던 중 사업가 조수용과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수용 씨는 과거 이혼 경력이 있으며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었다.

박지윤의 남편인 조수용은 디자이너 출신 경영자로 2010년까지 네이버의 전신인 NHN에서 디자인 총괄을 맡은 뒤, 2010년 디자인 컨설팅 회사 JOH를 설립했고, 이후 카카오의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맡은 뒤 2018년 카카오 공동 대표직을 맡게 되었다.

가수 박지윤은 조수용 대표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던 중, 그 기업이 발간하는 월간지의 팟캐스트인 ‘B캐스트’ 진행을 맡으며 가까워졌으며, 음악·영화 등 예술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감정을 싹틔운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매거진B

이처럼 박지윤과 남편 조수용 대표의 결혼이 알려지자, 세간의 관심이 부부를 향해 쏠렸는데 특히 조수용 대표의 연봉까지 공개되며 더욱 화제가 됐다. 방송에 따르면 조수용 대표는 2018년에는 연봉 8억 3,700만 원을, 2019년에는 약 21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현재 재산은 100~300억 원 대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박지윤과 결혼한 카카오 전 대표 조수용 씨는 지난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둔 두 명의 아들에게 21억 원 대의 부동산을 증여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그간 카카오의 공동대표직을 맡아 매출 성장을 이끌어 온 조수용 전 대표는 지난 3월 임기가 만료되어 카카오를 떠났다. 그는 마지막으로 참석한 제27기 카카오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번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카카오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앞으로 카카오가 내정자인 남궁훈 대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카카오에 기대하는 미래지향적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끝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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