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백종원, 연 매출 200억 CEO 등, '색즉시공' 배우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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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개봉한 윤제균 감독 연출의 영화인 '색즉시공'은 당시 기준으로 400만 관객이 넘는 손꼽히는 흥행 대박을 일궈냈을뿐더러, 작품성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섹시 코미디' 장르를 개척한 원조 격의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년이면 벌써 개봉 18년이 되는 영화 '색즉시공'의 주조연 배우들의 최근 근황을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실게요.

 

 

1. 임창정 - 장은식 役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연기자로 데뷔, 1995년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던 임창정은, 1997년 정규 3집 앨범 발매로 명실공히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하고, '비트',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 자신만의 고유 캐릭터를 잘 표현해 낸 영화들에서 흥행을 거두며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배우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특히 '색즉시공'에서 늦깎이 대학생 장은식 역을 맡았던 배우 임창정은 주변의 파릇파릇한 열혈 청춘들과 대비되는 순수한(?) 사랑 연기를 열연하며, 배우 임창정 하면 '색즉시공'을 떠올릴 정도로 강렬한 이미지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지난 2006년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했다 결혼 7년 만인 2013년 이혼을 했던 임창정은 2017년 전직 승무원이자 요가 강사인 이하얀 씨와 결혼해서 현재 다섯 아이의 아빠로 제주도에서 살며 서울을 오가며 가수 활동과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커가는 아이들이 '색즉시공'을 찾아볼까 겁이 난다고도 했더랬죠!)

특히 임창정은 분양가 8억 원대의 제주도 타운하우스를 포함, '해리 포터' 출판사로 유명한 문학수첩 출판사의 파주 출판 단지 사옥 매입, 전국 30개 가맹점에 빛나는 실내포장마차 프랜차이즈인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역시 20개가 넘는 전국 가맹점의 미니 족발집 '임창정의 모서리 족발' 등 연예계의 백종원이라 불릴 정도의 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 하지원 - 이은효 役

선한 역에서부터 악역, 청순 귀여운 캐릭터에서부터 강렬하고 섹시한 캐릭터까지 배역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어떤 역할도 찰떡같이 잘 소화해내는 배우 하지원은 '색즉시공'에서 이은효 역을 맡을 당시 대본은 재미있었지만 베드신만 서너 차례였던지라 거절을 했지만, 윤제균 감독이 베드신을 모두 빼고 수위를 키스신까지 만으로 조절하는 특단의 조치 끝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색즉시공' 이후 배우 하지원은 '내 사랑 싸가지', '1번가의 기적', '해운대', '내사랑 내곁에' 등의 영화에 출연 흥행 배우로서의 모습을 이어갔지만, 그러나 '신부수업', '키다리 아저씨', '7광구', '코리아' 등의 영화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더킹 투하츠', '기황후' 등등 출연하는 드라마는 영화와는 달리 거의 매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퀸의 면모를 과시했고, 현재 JTBC 드라마 '초콜릿'에서 윤계상과 함께 달콤 쌉싸름한 감성 멜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2002년 '색즉시공' 때의 모습이나 18년 후 지금의 얼굴이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방부제 미모가 돋보이네요.

 


3. 최성국 - 최성국 役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서 은식의 과 선배이자 군대 고참으로 사법고시 8수에 도전하는 법대의 전설적 존재로 차력 동아리 따이따이의 설립자이기도 '최성국'역을 맡은 배우 최성국은, 이 영화로 스크린 데뷔를 해서 이름을 알린 후, 이후 '낭만자객', '색즉시공 2', '레쓰링'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현재는 지난 2016년부터 고정 출연 중인 SBS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활약 중입니다. 

'색즉시공'의 최성국 역은 연출을 맡은 윤제균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 시 SBS 시트콤 '대박가족'에서 짠돌이 코믹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던 '최성국'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합니다. 배역 이름이 최성국인 것도 그 이유 때문이라고 하네요.

 

 

4. 유채영 - 한유미 役

1994년 혼성 그룹 쿨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던 가수 유채영은 쿨 탈퇴 이후 솔로 활동을 하다 2002년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색즉시공' 색즉시공에서 유채영이 맡았던 배역인 에어로빅 코치 한유미 역은, 시도 때도 없이 폭발하는 노처녀 히스테리로 악명이 높은 말귀를 못 알아듣는 슬랩스틱 배역으로, 유채영은 그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이후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2'까지 영화배우로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2008년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영화배우와 예능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갑작스레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이듬해 7월 안타깝게 사망하게 됩니다. 올해로 벌써 사망 5주기네요. 

 

 

5. 진재영 - 김지원 役

영화 '색즉시공'에서 성에 대해 아주 개방적인 성격으로, 하지원이 분한 은효와는 에어로빅과 사랑에 있어서 라이벌 관계로 지는 걸 못 참고 자존심 또한 못 말리게 강한 김지원 역을 맡았던 배우 진재영은 '색즉시공' 이후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배우보다는 인터넷 쇼핑몰 아우라제이의 CEO로 연 매출 200억 이상을 달성한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으로 근황이 더 유명합니다. 

지난 2010년 쇼핑몰 오픈 이후 3년 동안 하루 2시간 이상을 잔 적이 없고 동대문을 매일 방문할 정도로 열심히 운영해서 남다른 결실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배우 진재영은 제주에서 산방산이 훤히 보이는 야외 수영장들을 갖춘 대저택을 지어 남편과 함께 제주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6. 정민 - 함상욱 役

모든 여자들이 반할 만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를 소유한 교내 킹카로, 모든 걸 갖춘 흠잡을 데 없는 멋진 남자지만, 그러나 한눈에 반하고 평생 가슴 칠 웬수 같은 바람둥이 함상욱 역을 맡은 배우 정민은 '색즉시공' 이후 '내 인생의 콩깍지', '사랑해도 괜찮아', '돌아온 뚝배기', '태양의 도시'와 같은 드라마에서 활동하다 지난 2013년 5년간 함께 살던 오랜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는 배우 은퇴 후 서울에 있는 한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변신, 사촌동생과 함께 베이커리, 디저트 사업을 꾸리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하네요.

 


7. 신이 - 박경주 役

'색즉시공'에서 은효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해박한 성 이론과 거침없는 말투로 주변을 즐겁게 만들었던 글래머 걸 박경주 역의 배우 신이는 이후 '위대한 유산', '낭만자객'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색즉시공'에서 함께 출연했던 하지원이 주연을 맡았던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서 방미희 역을 맡아 S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도 '가문의 영광 - 가문의 위기', '구세주', '색즉시공 2'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나, 한동안 출연이 뜸해 궁금증을 자아내다, 지난 2011년 양악 수술을 한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지민 닮은 꼴로 변신!)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지난 2019년 8월 17일 종영한 TV 조선 '조선생존기'에서의 기생 행수 역이 있습니다.

 


8. 함소원 - 김현희 役

은효의 에어로빅 부 후배로 잡힐 것 같으면서도 절대 잡히지 않는 통통 튀는 귀여운 걸 김현희 역을 맡았던 가수 겸 배우 함소원은 2018년에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성 진화와 결혼하여 같은 해 12월에 딸을 낳고, 현재 TV 조선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하며 결혼생활의 이면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 1채까지&nbs p;본인 소유 부동산만 5채이고, 남편 진화의 집안 역시 아버지가 대규모 농장 사업을 벌여 재벌 2세로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9. 조달환 - 조달환 役

'색즉시공'에서 조달환은 극중 자신의 전공을 살려 비아그라보다 강력한 최음제 제조법을 연구하는, 은식의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약간 좀 덜떨어진 화공학과 2학년생 캐릭터 조달환 역을 맡았는데요. 

전기가 통한 듯한 찌르륵 헤어스타일로 '색즉시공'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배우 조달환은 이후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공모자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창궐', 아일랜드', '환상거탑', '마녀보감', '리턴', '훈남정음',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등의 숱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하지만 최고의 작품은 뛰어난 탁구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예능 '우리 동네 예체능'이 아닐까 싶네요. 

연기자로서 다소 치명적인 난독증을 극복하기 위해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캘리그래피를 시작해서, 드라마 '천명', '감격시대', '마녀보감' 등의 타이틀과, 영화 '보통사람' 인트로 등의 캘리그래피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10. 이대학 - 이대학 役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서 은식의 축산학과 2학년 친구로, 늘 토끼를 품에 안고 다니는 여성적인 친구 이대학으로 분했던 배우 이대학은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색즉시공 시즌 2'에서는 아예 여자로 출연을 합니다.

'색즉시공 시즌 2'에서 주인공인 캠퍼스 커플 만년 고시생 은식과 수영부원 경아의 주변 인물로 등장했던 이대학은 지난 2007년 초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자로 성을 바꾸게 되는데요. 배우 이대학의 근황을 전해 들은 '색즉시공 2' 제작진이 이대학에게 출연 의사를 타진 설득 끝에 속편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성전환 수술 이후 이시연이라는 예명으로 싱글 앨범 '난 여자가 됐어'를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던 이대학은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 지난 2018년 4월 아프리카TV BJ로 등장, 그간 성전환 수술 이후 우울증과 불안 증세 등으로 자해 시도를 하는 등 험난한 과정을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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