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터지고 망했다는 2세대 걸그룹 멤버들, 이렇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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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후 활동 뜸했던 티아라
최근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설로 화제

연합뉴스

뛰어난 비주얼과 음악성으로 사랑받았던 걸그룹 티아라. 어느새 데뷔한지 13년이 되어가는 티아라 멤버들의 근황 어떤 모습일까?

티아라는 2010년대 ‘Bo Peep Bo peep’, ‘Roly-Poly’ 등의 노래로 가장 인기가 많은 걸그룹 중 한 팀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였던 류화영 왕따설이 터지며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티아라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당시 발목을 다친 화영을 비난한 것. 이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비틀즈코드

당시 티아라 멤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왕따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는데, 이들은 “멤버 간의 의견 차이를 저희 안에서 풀지 못하고 개인적은 문제를 공개적인 공간에 드러냈던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라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양보하며 그보다 성숙하게 행동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괴로웠다”라고 밝혔다.

왕따 논란 이후 티아라는 ‘Sexy love’ ‘전원일기’ 등의 노래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고 티아라의 국내 활동도 뜸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티아라 멤버인 은정, 큐리, 효민, 지연 등은 개인 활동에 집중했는데 최근에는 티아라의 전 멤버와 현 멤버가 스포츠 스타들과 열애설이 터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의 현재 멤버인 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선수 황재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언제나 저를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티아라의 전 멤버 소연은 수원 FC 소속인 프로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는데, 소연은 지난 2017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소연 인스타그램, 디스패치

효민은 지난 1월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티아라 멤버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 선수들 많이 만나는 것도 재밌네” “왕따 논란 이후에 티아라 활동하는 건 정말 많이 못 본 듯” “이제 다들 결혼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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