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계주 국가대표 이유빈 선수
춤실력도 수준급, 폴댄스도 즐긴다
화려한 경력에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 중
출처 : 연합뉴스
심석희 선수의 징계와 김지유 선수의 부상 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여자 쇼트트랙. 하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3000미터 계주 결승에 진출했고 중국을 제치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팀의 에이스 최민정 선수가 주목받고 있지만, 뒤에서 묵묵히 노력한 흥부자 이유빈 선수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출처 : MBC
실력도 출중하지만 예사롭지 않은 춤실력 또한 유명한 이유빈 선수는 2021년 5월 20일 MBC 뉴스 영상에서도 춤추는 영상이 방영될 정도다. 그녀의 SNS에 올라온 ‘헤이마마’ 춤을 추는 영상을 보면, 취미를 넘어서 프로 수준의 춤실력이 돋보인다.
쇼트트랙 연습이 없을 때는 춤을 연습하며 처음 접한 폴댄스 또한 훌륭히 해내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이유빈 선수는 평소 스트레스를 춤을 추면서 푼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 노컷뉴스
이유빈 선수의 주 종목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이며 1000m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친오빠도 쇼트트랙 선수이며 이름은 이준서인데, 국가대표 이준서와는 동명이인이다.
8살 때 육상 선수 출신인 부모님의 권유로 스케이트를 배우러 갔다. 피겨스케이팅인 줄 알았는데 스피드 스케이팅이었다. 하지만 그냥 쭉 해서 국가대표의 자리까지 올랐다. 다시 태어나면 피겨스케이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instagram@ l.ubin
이유빈 선수는 2018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평창올림픽에 참가하여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도 3000m 계주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계주 붙박이 선수가 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도 계주 국가대표로만 참가할 예정이었는데 김지유 선수의 부상과 심석희 선수의 징계로 쇼트트랙 개인전에도 참가했다. 현재 22살로 국가대표 중 막내라 앞으로 올림픽에 3회 정도 더 나갈 수 있다. 최민정을 넘어설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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