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품에 안겼던 아역배우의 놀라운 근황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굿바이 싱글’ ‘도가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미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 배우가 있습니다. 최근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열연하고 있죠.

“올해 22살, 연기 10년차 배우입니다”

그녀는 바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배로나 역을 맡은 배우 김현수입니다. 김현수는 2000년생, 올해 22살로,10살의 어린 나이에 영화 <도가니>로 데뷔하였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아역 모델 일을 시작하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연기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도가니>로 공식 데뷔

2011년 개봉한 영화 ‘도가니’에서 김현수는 12살의 나이로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연두를 열연했습니다. 2000년부터 4년 동안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교장 및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폭행을 저지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는데요. 비인간적인 학대에 시달리는 연두로 열연했습니다.

전지역, 손예진, 신세경 등

 

“톱 여배우 아역 역할 도맡아했죠”

김현수는 톱 여배우의 아역 배우로 많이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신세경의 아역인 어린 소이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손예진의 고등학생 시절 수아 역을 맡아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김수현 품에 안겼던 ‘천송이’ 아역

 

이 중 대중들의 눈에 크게 각인시킨 역은 바로 천송이의 아역 역할이었는데요. 1609년 다른 별에서 온 도민준역의 김수현과의 열연이 인상깊었습니다. 김수현은 이 역할로 인해서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면 10년차 배우

배우 김현수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배로나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는데요. 배로나는 오윤희(유진)의 딸이자 엄마를 닮아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녀는 알고보면 올해로 연기 경력 10년 차인 베테랑 배우인데요.

 

김현수는 신세경, 전지현, 손예진 등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혔는데요.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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