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동안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30대로 보이는데 올해 쉰이 되었다는 고현정님과 아직도 20대 초중반 같은데 벌써 38살이라는 윤승아님 등 나이 들으면 놀랄만한 스타들이 많지요. 오늘은 27살에도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스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산행 ‘
최우식 (당시 나이 만 26세)
최근 tvN 예능 ‘윤스테이’에서 엉뚱미를 보여주고 있는 최우식. 2016년 히트작 영화 ‘부산행’에서 안소희와 함께 고등학생 야구부 영국 역을 맡아서 열연을 했었죠. 전에도 작품 활동을 활발히 했음에도 이 때 얼굴이 가장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역배우라 오해를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요. 사실 개봉 당시 나이는 만 26살이였다고 합니다. 제작보고회 당시 찍힌 안소희와 최우식. 멍한 표정이 더욱 어린 느낌을 주는 걸까요? 윤스테이를 통해 살짝 어리숙하고 귀염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얼굴만 어린 게 아니라 마음도 소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의 결혼식’
박보영 (당시 나이 만 28세)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 박보영님입니다. 역시나 큰 눈망울과 동글동글한 얼굴형이 아기같아 보입니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는 고3 부터 성인역할까지 무난하게 소화했었는데요. 영화 속에서 고등학교 시절 분량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너의 결혼식’
김영광 (당시 나이 만 31세)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고등학생 역을 대역 없이 무난하게 소화했던 김영광님. 사실 그 전까지는 이 분도 그렇게 동안인지는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니까 알겠더군요. 만 31세에 교복을 입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tvN 아는 와이프’
한지민 (당시 나이 만 36세)
tvN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과 함께 출연했던 한지민님. 아주 잠깐 고등학생 역을 했었는데요. 얼마나 어려보이면 만 36세에 고등학교 교복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을까요? 정말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올해 40세에 접어들었다는 그녀. 아직도 20대 같은 한지민씨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 맡아주시길 바랍니다.
MBC ‘봄이 오나 봄’
이유리 (당시 나이 만 40세)
이유리는 드라마 촬영 중 대본을 보는 장면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대본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 담겼죠. 이유리는 이전부터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동안 미모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드라마 촬영 중 대역 없이 동안미모를 뽐내며 고등학생으로 출연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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