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는 남자다운 외모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배우입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히트작도 많습니다. 주진모는 2019년 소개팅으로 인연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첫 만남 후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어떤 내용일까요?
<해피엔드>로
남우조연상 수상
1999년에 개봉한 영화 <댄스댄스>로 정식 데뷔한 배우 주진모. 하지만 이전부터 연예인에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사진 모델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건데요. 잘생긴 외모 덕에 별다른 무명시절을 겪지 않고 성공적인 배우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같은 해 주진모는 드라마 <슬픈 유혹>, 영화 <해피엔드>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영화 <해피엔드>로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요.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죠. 특히 드라마 <슬픈 유혹>, 영화 <쌍화점> 두 작품에서 수위 높은 동성애를 연기해 큰 화제가 됐습니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 결심
주진모는 지난 2019년 6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민혜연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의사계의 김태희’로 이름을 알렸죠. 두 사람은 2019년 방송인 김현욱의 소개로 만나게 됐는데요. 김현욱은 두 사람이 소개팅을 하고 6개월 뒤에 주진모로부터 “결혼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제주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김현욱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장동건, 황정민, 박중훈, 송중기 등 유명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큰 화제가 됐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현재 민혜연은 SBS FiL 토크쇼 ‘아수라장’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주진모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는데요. 민혜연은 프로그램 첫 회에서 주진모에 대해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것 아니다”라며 “딱 봤을 때 뭔가 그렇게 대단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전문직 여성으로서 주부로서는 많이 부족하다”라며 평소 주진모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혜연은 주진모와 자신의 성격이 서로 달라 오히려 일상생활이 더 편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이 이성적인데 비해 주진모는 감성적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서로 맞추고 배워가면서 마음을 많이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죠.
또한 민혜연은 주진모가 출연한 작품 중 <사랑하는 은동아>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사랑하는 은동아> 속 지은호의 성격이 실제 주진모의 성격과 가장 흡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랑신부가 너무 닮아서 놀랐음” “하객 라인업 미쳤다 시상식인줄” “둘이 되게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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