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12명 낳고 싶다는 '9살 연하' 여대생과 속도위반해버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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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꿈꾸는 부부는 흔치 않은데요. 하지만 과거에는 다자녀를 기본이라 생각하는 부부가 많았죠. 배우 유태웅 역시 아들 둘, 딸 둘을 갖길 희망했는데요. 이런 유태웅 앞에 '다산(多産)'을 꿈꾸는 아내가 등장했고 둘의 사랑은 빠르게 불타올랐습니다. 너무 급한 나머지 속도까지 위반해버린 유태웅과 그의 아내 문채령 씨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배우 유태웅은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유태웅은 '천국의 나그네', '아들의 여자', '종합병원', '사랑을 기억하세요' 등 MBC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1996년 '아이싱'이라는 작품에서 장동건의 라이벌로 출연하면서 청춘스타 대열에 합류했죠. 이 작품으로 유태웅은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받게 됩니다.

하지만 스마트한 이미지 때문인지 재벌 2세, 의사 등 한정된 배역만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에 유태웅은 연기에 권태기가 찾아오죠. 그럼에도 그는 복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고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와 2005년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다시 일어섭니다.

이렇게 배우로 성공적인 삶을 이어가던 그는 스타일리스트의 소개로 대학생이었던 9살 연하의 문채령 씨를 만나게 됐는데요. 당시 가족계획을 묻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유태웅은 "아들 둘, 딸 둘이 적당하지 않겠냐?"라고 답했고 스타일리스트는 딱 맞는 사람을 찾았다며 문채령 씨를 소개해 줬습니다.

이때 문채령 씨는 아이를 열둘을 낳고 싶어 했죠. 이런 그녀를 유태웅은 운명의 상대라 생각했고 반대로 문채령 씨는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유태웅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만나본 유태웅은 이미지와 달리 순한 사람이었고 결국 문채령 씨는 마음을 빼앗기게 됐죠.

처음 만난 지 3일 만에 키스까지 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고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문채령 씨의 어머니를 만나게 됐는데요. 당시 문채령 씨의 어머니는 "딸이 대학생이니 졸업도 해야 하니 시간을 갖고 천천히 교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태웅은 충분히 알았다는 뜻을 표현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3주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다시 어머니를 만나 허락을 받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비록 나이 차이는 있었지만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유태웅의 모습에 어머니와 문채령 씨 모두 호감을 느낀 거죠.

그렇게 2004년 9월 임신 4개월 차에 결혼한 유태웅 부부는 줄지어 아들을 출산하며 현재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습니다. 비록 아내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여전히 예쁜 사랑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들 가족에 누리꾼들은 "아들 셋이라니 운명이긴 했나 보다", "하나 더 낳으면 유태웅 꿈은 얼추 이루게 된다", "더 늦기 전에 한 명 더..."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유태웅은 한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19년 KBS '태양의 계절'에 출연하며 다시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SBS '배가본드', tvN '빈센조'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8년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과장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교수를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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