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인생이 180도 달라진 연예인 TOP5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생에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기회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고, 그 기회를 제대로 잡아서 인생역전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연예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원래는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본인에게 찾아온 기회를 잡아서 인생이 180도 달라진 이들이 있죠. 바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우리에게 연예인으로 익숙한 이들이지만, 일반인 시절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맞이하게 된 이들로는 누가 있을까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생이 180도 달라진 연예인 TOP 5를 알아보겠습니다.

 

TOP 5. 과장 승진 앞두고 배우가 된, 허성태

도전에 나이는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이 배우가 그런 케이스인데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배우에 도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도전에 대한 성공적인 대가를 누리고 있는 배우. 바로 허성태입니다.

팔색조 매력으로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모태 배우였을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데요. 허성태는 배우가 되기 전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었습니다. 그 당시 연봉은 무려 7천만원 이었다고 하죠.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배우의 꿈을 계속 품고 있었고,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오디션 공고를 보고 술기운에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참가했던 오디션은 SBS ‘기적의 오디션’. 그리고 그 오디션을 통해 허성태는 정말 기적같이 배우로 성공을 하게 되었죠.

TOP 4. 환풍기 수리공에서 1등 가수로, 허각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것은 참가자들의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이 가수의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는데요. 바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입니다.

허각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까지 환풍기 수리공으로 일을 하면서 힘든 하루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힘든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잃지 않고 계속 꿈을 꿔왔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슈퍼스타K2’라는 기회를 덥석 잡으면서 우승까지 하게 됩니다. 이 덕분에 오랜 시간 꿈 꿔왔던 가수의 꿈을 이룬 것은 물론이고, 가수들에게도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방송 1등까지 거머쥐게 되었죠.

TOP 3. 끊임없는 도전의 프로 이직러, 진기주

안정적인 자리에 있으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안주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연예인에게는 도전이 일상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최근 프로 이직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 배우 진기주입니다.

진기주는 삼성SDI부터 시작해서 기자, 슈퍼모델까지. 배우가 되기 전 다양한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목표도 결국은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배우였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을 했지만, 미래에 대한 도전 의식 하나로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 온 그녀. 지금 그녀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것도 지금까지 열심히 밟아 온 길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진기주는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를 하면서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게 됩니다.  

TOP 2. 몽골에서 온 힐링남매, 악동뮤지션

머나먼 타지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남매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남매의 도전은 가히 성공적이라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멋진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데요. 바로 몽골에서 온 힐링남매, 악동뮤지션입니다.

악동뮤지션은 ‘케이팝스타2’에 참가를 하면서 남다른 끼와 재능을 보였는데요.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면서 악동뮤지션은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됩니다. 몽골에서 취미로 노래를 하던 것이 이제는 직업이 된 남매. 우승 이후 전속계약을 하며 7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최근 악동뮤지션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는 의리를 보여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TOP 1. 1가구 1에릭남의 신화를 이끈, 에릭남

과연 이 연예인을 우리가 보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1가구 1에릭남의 신화를 이끌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생이 180도 달라진 연예인 TOP 1은 바로 에릭남입니다. 에릭남은 몸에 베인 매너와 훈훈한 얼굴, 똑똑한 머리로 일명 엄친아로도 불리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인데요.

이러한 에릭남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범했던 일상이 180도 바뀐 케이스입니다. 에릭남은 원래 세계적인 벤처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요. 잠시 일을 쉬는 중 MBC ‘위대한 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 되며 연예계 진출을 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1등은 아니었지만 5위 안에 들며 큰 주목을 받은 에릭남. 결국 그는 억대 연봉의 세계적인 벤처기업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며 가수는 물론이고 리포터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