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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의 그녀, 유명한 남친 덕에 인지도 껑충 높인 연예인 TOP 5

뉴 선데이서울 2021. 4. 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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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에게 있어서 인지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지도에 따라서 본인이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의 역량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보니 갖은 방법을 다 동원을 해서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유명한 애인을 통해 본인의 인지도를 함께 높이는 것인데요. 물론 사랑해서 만난 것일 테지만, 그 이상의 덕을 본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유명한 남친 덕에 인지도를 껑충 높인 연예인으로는 누가 있을까요? TOP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P 5. 무명배우를 띄우기 위한 계약 연애? 주아민

2000년대를 대표하는 예능 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 1박 2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1박 2일을 통해 대세의 반열에 오르며 예능이면 예능, 노래면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은 그가 있었죠. 바로 MC몽입니다. 그리고 그가 가장 대세의 반열에 있을 때 그와 열애를 하며 인지도를 높인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2008년 데뷔를 했지만 큰 성과가 없었던 무명배우 주아민입니다. 주아민이 대중들에게 인지가 된 것은 바로 MC몽의 여자친구라는 타이틀 때문이었는데요. 본인 스스로도 그것을 잘 아는 듯 MC몽 여자친구라는 타이틀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을 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같은 소속사였던 두 사람. 이로 인해 ‘계약 연애가 아니냐?’는 말까지 돌았지만, 둘은 2년 간 열애를 끝으로 결별을 발표하게 되죠. 

 

TOP 4. 순수 총각을 울린 미녀, 천이슬

2013년 누구보다 대세의 반열에 있었던 개그맨을 꼽으라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정겨운 사투리와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끈 개그맨. 양상국이죠. 하지만 양상국의 반짝 인기를 노리며 함께 인지도 열차에 탑승한 그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천이슬인데요. 천이슬은 2010년 배우로 데뷔를 했지만, 딱히 유명세가 없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이름이 대중들에게 각인이 된 것이 바로 양상국과의 열애설이었죠. 당시 천이슬은 양상국과의 열애설로 인해 실검 1위에 오를 정도로 매우 핫했는데요. 덕분에 함께 주류 광고도 찍고,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말 그대로 물 들어올 때 제대로 노를 저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천이슬이 뜨기 위해서 양상국을 이용한다는 말들도 많이 했는데요. 실제로 이 둘은 1년 정도 공개 연애 끝에 결별을 하면서 각자의 길을 걸었죠. 

 

TOP 3. 한류 스타의 그녀, 이사강

뮤직비디오 감독에서 한류스타의 열애 상대로 화제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유명한 남친 덕에 인지도 껑충 올린 연예인 TOP 3는 바로 이사강인데요. 이사강은 2003년 배용준과 공개 열애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당시 이사강은 뛰어난 미모와 몸매, 그리고 어린 나이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한류스타의 여자친구였던 덕에 국내는 물론 국외에까지 단 번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열애 한 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유명세를 뻗치게 된 이사강. 그 어려운 것을 이사강이 해냈네요. 

 

TOP 2. 미녀와 야수의 표본, 임보라

처음부터 ‘이름 알리려고 만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생각보다 오래 만나면서 의아함을 자아냈던 그녀. 바로 스윙스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알린 임보라입니다. 임보라는 스윙스와 교제 전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인물이었는데요. 하지만 연예계에 발을 들이기에는 아쉬운 인지도였죠. 하지만 스윙스와 교제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방송국에서도 그녀를 찾게 됩니다. 당시 대중적인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스윙스. 덕분에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며 임보라는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실제 열애 중 함께 방송에 동반 출연도 많이 하고, 카페를 운영하는 등 사업적으로도 얽혀 있었지만, 결국 둘은 이별을 맞게 됩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예상된 결말’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죠.

 

> TOP 1. 한 순간에 톱배우 반열에! 박시연

지금은 누가 들어도 알 만한 톱 배우 반열에 오른 그녀이지만, 실제로 처음 이름을 알릴 당시에는 누군가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치뤘던 그녀. 유명한 남친 덕에 인지도 껑충 높인 연예인 TOP 1은 바로 박시연입니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화에서 서울 미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를 했지만 그렇다 할 주목을 받지는 못했는데요. 하지만 2005년 신화의 멤버 에릭과 열애설이 나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에릭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때였기 때문이죠. 2004년 인기 드라마 ‘불새’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던 에릭. 그와의 열애 인정 후 박시연은 드라마에서 주조연, 주연 등을 맡으면서 열애 전과는 180도 다른 배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그녀들. 연애 한 번으로 본인의 커리어까지 높게 쌓은 그녀들이 어쩌면 진정한 위너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한 번의 이슈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꾸준히 그 유명세를 이어가며 진짜 자신의 커리어를 만드는 것이겠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많이 만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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