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김소연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언급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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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소연이 출연해 재학중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소연은 "학교에서 학교 홍보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내 현수막도 걸어줬다"라며 언급한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했는데요.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로 국내 최초의 컨벤션 특성화고등학교라고 합니다. '관광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컨벤션은 참가국 5개국 이상, 참가자 300명 이상, 외국인 비율 40% 이상, 3일 이상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의미하며 전시산업, 이벤트 산업을 말합니다.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 따르면 컨벤션경영과, 컨벤션영어과, 국제전시경영과로 구성돼 있으며, 교훈인 정직, 근면 검소을 바탕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대 컨벤션 분야 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중견기업,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해성국제컨벤션 고등학교 설립일자는 1956년 3월 28일이다. 학생수는 620명 모두 여학생이라고 합니다.

 


1학년 9개학급은 공통과정으로 운영되며, 2학년 진급 시 적성과 희망에 따라 컨벤션경영, 컨벤션영어, 국제전시경영과로 진급하며,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국내여행안내사, 비서3급, 워드프로세서1급, 컨벤션기획사2급, GTQ(그래픽기술자격), 정보기술자격(ITQ)시험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 학교는 역대급 급식으로 이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급식 메뉴로는 한방돼지갈비찜을 비롯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휘핑 딸기', '돈코츠 라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가 제공하는 급식 주 메뉴는 두 가지인데, 학생들이 한 달 전 원하는 메뉴를 고르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연이 2등의 설움을 토로했습니다. 같은 경연의 준우승은 상금은 물론, 트로피도 없었기 때문. 김소연은 "2등은 아무것도 없더라. 꽃다발 하나도 못 받았고 1등만 기억하더라. 커피 한잔도 못 받았다"라고 서러움을 밝혔습니다.

 

이에 안성준이 "트로피도 저만 주셨다. 2등, 3등은 없더라. 그래서 3등인 재롱이 형이 짜증을 많이 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결국 MC 김구라가 "그냥 재량껏 나눠주라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에 안성준이 "제 돈으로라도 트로피를 제작해서 꼭 나눠주도록 하겠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또한 김소연은 방송국에서 가장 신기했던 점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녹화를 하면서 탁재훈, 이상민씨가 말을 너무 술술 잘하더라. 근데 옆에서 보니까 작가님들이 다 스케치북을 들고 있었다"라며 "다 작가님들 머리에서 나온 거였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고, MC 김구라는 "제대로 봤구나"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소연은 악플에 대한 생각도 전했는데요. 그는 "제 얘기니까 댓글을 보는데 그 중에 악플도 있더라. 보면서 제 멘털이 강하구나 알았다. 상처를 안 받고 웃으면서 넘기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기억에 남는 게 '고등학생인데 이마에 필러야 뭐야' 하더라. 이마가 예쁘다는 칭찬 아니냐. 감사하다고 제가 댓글을 달아야 하나 싶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소연은 올해 나이 18세로 '트로트 민족'출연이 마이크를 잡은 첫 무대라고 합니다. 경험이 아예 없는 고등학생이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2위에 오른 것인데요. 1라운드 끝나고 부모님도 당연히 탈락할 거라 생각했는데, 1라운드부터 MVP를 차지하며 '트로트계 아이유'라는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원래 캐나다 유학을 준비했던 김소연은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유학이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화제였던 TV조선 '미스터 트롯'을 열심히 챙겨봤고, 오디션에 지원하면서 트로트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김소연이 출연한 '트로트 민족'은 2월 11일과 12일 오후 8시 10분에 갈라쇼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번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올스타들과 지역 단장, 부단장들이 뭉칩니다.

 


올스타 7팀(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 송민준, 김혜진, 김민건) 그리고 단장 이지혜와 치타, 부단장 류지광, 노지훈, 김수찬, 요요미는 이상민 팀 대(對) 탁재훈 팀으로 나눠 '트로트의 민족'과 '설날'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를 주제로 대결을 펼치며 상품으로는 최고급 한우가 걸렸다고 합니다. 아울러 6개월간 치열한 대장정을 함께한 올스타 7팀의 토크쇼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를 통해 가수들의 숨겨진 매력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월 8일 종영한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지역 대항전 방식으로 시청률 15%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편 김소연에 대한 네티즌들은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나이도 어린데.. 참 예쁘네요ㅎㅎ" "고등학교 홍보해달라고 하니까 진짜 해준 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급식 맛있기로 유명한 데잖아" "김소연 씨 방송 많이 나와주세요~ 너무 매력 있어요^^"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자랑이네 ㅎㅎㅎ"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소연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soyeon837/?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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