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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후 전한 근황 재조명되는 전남편 이영돈 이혼사유

뉴 선데이서울 2021. 2. 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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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처음으로 직접 근황을 전하며 전남편 프로골퍼 이영돈과 이혼사유와 재산 당시 아이 출산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황정음은 2021년 1월 31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앞에 놓인 디저트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탁 트인 바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황정음이 SNS를 재개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약 5개월 만입니다.

 

그간 황정음은 지인들의 인스타그램에서 간간히 포착되긴 했지만, 직접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리진 않았습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했으나, 4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이영돈과 공개연애를 시작, 이듬해 2월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4년만에 파경을 알리게 됐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9월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9)씨와 공개연애를 시작, 이듬해 2월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추가로 아이(아들) 출산소식도 알려 큰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4년만에 파경을 알리게 됐습니다.

황정음의 이혼 소식에 전혀 예측할 수 없던 전개였단 반응이 많네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황정음은 2019년 6월 ‘쌍갑포차’ 종영 당시만 해도 이영돈과 관계가 돈독했다고 했습니다.남산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이혼과는  거리가 먼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 직후 상황은 180도 달라졌습니다.황정음과 이영돈은 이혼 조정에 들어갔고, 두 사람은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을 협의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를 두고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 이유를 들어 조심스러워했습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으면서도 양측이 원만히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황정음의 이혼을 두고 여러 풍문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황정음이 드라마 '그놈은 그놈이다' 종영 다음날 이혼조정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의문이 이어졌습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드라마 방영 중 이혼 조정신청 사실이 알려지면 드라마에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배우 황정음은 1984년생 올해나이 36세로 2001년 12월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습니다.

 

 

2004년 탈퇴 후 배우로 전업 당시 연인이였던 가수 김용준과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고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여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후 탁월한 작품 선택과 연기력의 발전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현재는 어엿한 주연급 원탑 여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지붕뚫고 하이킥에 캐스팅 되어 본격 스타 연기자로 발돋움하였습니다. 그녀가 하는 대사는 유행어가 되었고 입고 나오는 착장은 다음날 모두 완판 행진이였습니다. 특히나 몇몇 장면은 (ex)치즈버거씬)아직까지도 종종 회자되고 패러디될 만큼 그 임팩트가 엄청났습니다. 

 

광고까지 물밀 듯 들어오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히 2009년은 황정음의 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다음해 열린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루었습니다.

 

이후로도 자이언트, 내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등 굵직한 작품에서 출연해 흥행의 연속을 보여주었고, 2013년 비밀 이라는 드라마작품으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이후 주연급 배우로 입지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배우들 중에서도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지붕뚫고 하이킥 - 자이언트 - 내 마음이 들리니 - 골든타임 - 돈의 화신 - 비밀 - 킬미힐미 - 그녀는 예뻤다는 모두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스타성 만으로는 시청률을 담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작품을 고르는 능력도 상당히 중요한데, 이 정도의 선구안을 지닌 배우는 드뭅니다. 특히 킬미 힐미는 여러 배우들이 거절했던 작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배역을 맡았고, 작품은 상당히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본인은 이에 대해 자신이 공부를 잘하거나 머리가 좋거나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감은 타고난 것 같다고. 연기할 때 캐릭터를 꼼꼼하게 분석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의상과 화장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연기력은 기존에 가진 색깔에서 스펙트럼이 넓어졌으며, 하이킥에서 보여줬던 활발했던 연기를 줄이고 안정된 호흡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본인이 부족한 점을 똑바로 보고 그것을 고치려고 꾸준히 애씁니다. 사실상 걸그룹 출신 여배우 중에서도 선입견을 깨고 가장 연기를 잘한다고 평가를 받는 여배우입니다.

특히 2020년 작품 중 쌍갑포차에서 맡은 역할은 신비로운 장르물의 여주인공으로 코믹하면서도 애절하고 신비함을 동반하여 캐릭터 소화력에도 문제가없는 연기자임을 확인시켰습니다.

한편 그의 전 남편 이영돈은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철강회사를 운영하는 젊은 CEO입니다.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이영돈씨의 집안은 아버지가 건설기업의 대표로 있다고 하며, 결혼 이후 자회사를 운영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황정음이 앞으로 배우활동을 계속해야 하기에 이혼이유와 사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기 어려울것 같지만 많은사람들은 어느부부의 이혼사유와 비슷하듯이 성격차이와 자유를 위해서라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과 동시에 다수 언론 매체를 통해 한 인터뷰도 파경 소식 이후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놈이 그놈이다 대사 중 제일 속 시원했던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주(황정음 역)의 비혼식 때 ‘결혼 후에 제 모습이 어떨지 아무리 애를 써도 안 그려지더라고요. 남편 말고 나 자신을 내조하려고요. 자식 말고 내 꿈에 희생하면서 평생 사랑할 사람 찾아 헤매는 대신 평생 제가 하고 싶은 일이랑 동고동락하면서 그렇게 한번 살아보려고요’라는 대사가 가장 공감됐다”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황정음의 현 심경을 나타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수 있는 대목입니다

 

추가로 황정음이 이혼 조정신청을 앞두고 단독주택을 본인명의로 샀다고 전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혼 후 양육권과 관련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다만 단독주택의 위치가 교육환경이 훌륭한 곳으로 유명한 것을 이유로 "황정음이 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황정음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을 46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2020년 5월 19일 본인 개인 명의로 이태원동의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 규모의 단독주택을 46억5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3.3㎡당(대지면적 기준) 4430만원 선입니다. 
이 집은 최근 방송에서 화제가 된 배우 유아인의 단독주택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합니다. 개그맨 박명수의 집도 대각선에 있습니다.

추가로 과거 황정음은2018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62억5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현재 80억원대로 추정됩니다. 단독주택과 건물을 포함해 부동산만 120억원대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이은 흥행에도 안타까운 파경소식이 있지만,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입지로써 연예계활동에 문제없이 작품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많은 팬들의 응원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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