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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에도 모쏠" 모태솔로라고 밝힌 스타 6人

뉴 선데이서울 2020. 12. 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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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이, 25살 손나은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2018년, 당시에 "공식 입장은 모태솔로다"라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러나 "...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모태솔로인 이유로 "저는 시간이 필요하다. 첫눈에 반해서 불타오르는 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오래 지켜보는 스타일이다"라며 연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윤시윤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던 모쏠 진세연

2018년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함께 출연했었던 배우 진세연과 윤시윤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빠르게 부인했는데요. 알고보니 진세연은 썸만 타본 모태솔로였습니다.  


절절한 멜로연기도 잘 소화했던 그녀가 모태솔로라니... 진세연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몇 번 데이트도 해보고 썸도 타보긴 했지만 뭔가 연인이 된 적은 없었다. 항상 썸으로 끝났다. 모르겠다." 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녀 역시 당시 나이 25살이였습니다.


50억 연봉(?)설에 시달린 프로게이머 페이커

지난 1월 1일에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프로게이머 페이커 역시 본인이 모태솔로임을 밝힌 스타입니다. 연애 경험이 없는 이유로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 시간도 없고 서로에게 불편할 것 같아 연애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키스신 토크 등이 나올 때마다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연애보다 연기"

2005년 데뷔해 벌써 연기 15년차에 접어든 베테랑 연기자 여진구 역시 본인이 모태솔로 임을 밝힌 스타 중 하나입니다. 그는 작년 인터뷰를 통해 "사실 제가 여러가지를 못하는 성격... 연기에 대한 욕심이 계속 커져서인지 다른 생각은 안들어요."라며 "그렇다고 애틋한 감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에요."라고 밝혔습니다. 








37살 "랜선연애만 해봤다"

1999년 한 통신사 CF에 출연해 신비한 토마토소녀로 유명해진 배우 임은경 또한 모태솔로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엄청한 혹평에 시달려 10년간 칩거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러면서 "어릴 때 데뷔를 하다 보니 만남 자체에 두려움이 있다"며 솔직한 연애관을 알렸습니다. 







60년째 모태솔로!

지난 2018년 KBS2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배우 신신애는 60년째 모태솔로 임을 고백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12살 때부터 연애편지를 받는 등 인기가 많았다."라고 얘기하면서도 "사람이 태어나면 문제 덩어리라 생각한다. 그런 여성과 남성이 만나면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 내겠구나 싶어서 애초부터 결혼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모태솔로인 이유를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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