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때도 헌팅 당하는 예쁜 아내를 두면 벌어지는 일들

연예인들의 예쁜 외모의 아내가 이슈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한 가수의 경우에는 만삭 때도 헌팅 당하는 미모의 아내를 둔 탓에 고소에 폭행 연루까지 이만저만 탈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가수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 씨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가수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

가수 송호범은 1977년생으로 지난 1996년 스크림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데뷔를 해서 음악 프로그램 순위 10위권의 '천사의 질투'라는 곡을 냈지만 후속곡이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며 해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송호범을 눈여본 인물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으로, "저 돌아이들 누구냐, 너무 잘 논다"며 사무실로 한 번 찾아오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그 자리에서 JYP와 계약을 하고, 2003년 그룹 원투로 멤버로 활동하게 됩니다.

1집 '자, 엉덩이' 뮤직비디오에는 박진영을 비롯해서, 비, god 등이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으며, 2009년 발표한 '별이 빛나는 밤에'의 뮤직비디오에는 합계 50억 원에 이르는 호화 슈퍼카들이 출연하는 등 화제성을 불러일으켰지만, 이듬해인 2010년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싱글 '베리굿'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죠.

그룹 '원투'로 활약했던 가수 송호범

가수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 씨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곧바로 끌렸다고 합니다. 밥을 먹고 있는데 아는 누나가 동생들과 밥 먹으러 왔다며 인사를 하는데 그 동생들 중의 섞인 아내를 보고 눈이 번쩍 띄었다고 합니다. 2006년 초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굉장한 미모의 백승혜 씨에게 시선을 돌린 사람은 가수 송호범뿐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당시 함께 밥을 먹고 있던 형님들도 같은 느낌이었고, 그런 시선을 견제한 송호범은 무슨 용기였는지 형들에게 "다 쳐다보지 마, 쟤 이제 내 여자야"라고 말하고 백승혜 씨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가수 송호범이 첫눈에 끌렸다는 아내 백승혜 씨

그런 가수 송호범 씨를 대하는 백승혜 씨의 첫 느낌은 어땠을까요. 한마디로 가수 송호범은 백승혜 씨의 스타일이 전혀 아니었다고 합니다. 가수 송호범의 처제가 원투의 팬이었는데, 나중에 들은 바에 의하면, 아내 백승혜 씨는 "저런 애들 한 트럭 갖다 줘도 싫다"며 첫 만남 당시에는 송호범에게 일절 관심도 없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맺어지기까지는 1년 6개월 여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아내 백승혜 씨에게 첫눈에 반한 가수 송호범은 스케줄이 끝나면 무조건 아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고, 일하는 시간 말고는 무조건 백승혜 씨 옆에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자신이 옆에 없으면 일상이 불편해지고 허전해질 것이라 인식시키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1년 반을 노력을 했더니, 처음에는 전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어서 마다 했던 백승혜 씨도 가수 송호범의 진심 어린 사랑, 몸으로 보여주는 자상함과 노력에 끌려서 교제를 허락했고, 혼전 임신과 더불어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6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가수 송호범, 백승혜 부부와 가족사진

가수 송호범은 과거 모 방송에서 첫 만남 때부터 식사 자리 형들이 호시탐탐 눈길을 거두지 않았다는 예쁜 외모의 아내 백승혜 씨를 얻기 위해 연애 시절 1년 6개월을 거의 머슴살이를 했고, 그 와중에도 아내에게 눈길을 주는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 때문에 불안감이 컸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결혼 이후 유부녀가 되면 좀 잠잠해졌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한 번은 아내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들어갔는데 웬 남자가 "누나가 조금만 늦게 결혼했어도 내 것이었다"는 댓글을 달아놔서, 남편으로서 너무 열이 받쳐 쪽지로 한마디 해야겠다며 해당 네티즌의 미니홈피를 타고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초등학교 6학년이어서 허탈함에 빠진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예쁜 외모로 초등학교 6학년에게 구애를 받았던 송호범 아내 백승혜 씨

법정 소송 공방에 폭행 연루까지 이어졌던 상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1년에는 아내 백승혜 씨가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에 게재되었던 아내의 수영복 사진이 부산의 한 룸살롱 전단지에 실려 배포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해당 룸살롱은 가수 송호범 아내 백승혜 씨가 상품 판매를 위해 게재했던 비키니 수영복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서 전단지로 마구 퍼뜨리는 행위를 자행했는데요. 너무 예쁜 외모의 아내였던지라 다른 사진은 몰라도 수영복 사진만은 다른 남자가 찍는 것을 참을 수 없어 본인이 직접 사진기를 들고 찍었던 사진이었던지라 가수 송호범의 충격은 더욱 컸다고 합니다. 

 

비키니 사진이 룸살롱 전단지 무단 도용되기도 했던 가수 송호범 아내 백승혜 씨

가수 송호범은 아내 백승혜 씨는 연애 시절이나 결혼 생활에도 남편과 데이트를 하던 중 남편이 자리를 비우면 헌팅이 들어오는 일이 흔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만삭 때도 헌팅을 당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하도 잦다 보니 지난 2012년 10월에는 가수 송호범 씨가 폭행 혐의에 연루되어 경찰 조사를 받아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폭행이라는 단어가 불거지며 이슈가 됐는데요. 가수 송호범 주장에 따르면, 일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집에 가던 중 한 남성이 아내를 아래 위로 음흉한 시선으로 훑더니 성희롱 조의 말을 해서 언성이 높아지며 싸움이 일어났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자세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시 예쁜 아내를 둬서 이래저래 바람잘 날이 없는 가수 송호범의 결혼 생활이 화제 선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만삭의 몸에도 헌팅 당하는 아내 때문에 폭행 시비에 연루되었던 가수 송호범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 이후,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지난 2012년 둘째 아들, 2014년에 셋째로 딸을 낳고 올해로 결혼 14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가수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 씨의 인스타그램은 두 아들과 셋째 딸의 일상으로 가득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인데요. 아들은 한창 리틀 야구에 푹 빠져 있고, 딸은 발레에 열심인 듯한 모양인데요. 송호범, 백승혜 부부의 화목한 가족의 모습 계속해서 보여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송호범, 백승혜 부부와 세 자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