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의 명품 사랑은 가방에서 끝나지 않는다? 명품시장이 패션계의 선을 넘고 있습니다. 상품 그 자체를 판매하기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판매하는 명품브랜드들은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카페, 레스토랑 등 먹고 즐기는 일과의 컬라보레이션은 특별한 문화양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최근 예능프로 '톡파원 25시'에서는 이탈리아의 대표 명품 브랜드 구찌에 대해 다뤘습니다. 그중 구찌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는 도자기와 인테리어 소품부터 직원들의 의상까지 모든 것이 구찌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죠. 그야말로 구찌 세상에서 즐기는 만찬은 이탈리아의 분위기를 즐기기에 충분한 여행스폿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이탈리아에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이미 구찌 레스토랑을 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