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하지만 실제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는 어색한 경우가 많은데요. 더군다나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는 여전히 가까워지려야 가까워질 수 없는 벽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시부모님과 시댁 식구들 때문에 오죽하면 '시금치도 먹지 않는다는 며느리'가 있을까요? 반면 팬보다 더한 조공으로 며느리를 감동시킨 시부모님도 있습니다. 술 마신 며느리를 위해 해장국을 끓여주고 며느리의 일터에 직접 싼 김밥 200줄을 보냈다는 시부모님이 실제로 존재한다니 놀라울 따름인데요. '딸 같은 며느리'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시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있는 스타들을 만나봅시다. 시아버지 백윤식과 술친구 정시아 배우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는데요.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