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선망의 대상이었던 연예계 공식 커플이 뜻밖의 결말을 맞이했었죠. 2019년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은 많은 논란과 억측 등을 불러왔습니다.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게 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었고, 1년 간 공개연애 끝에 부부가 되었는데요. 결혼 후 함께 예능 '신혼일기'에 출연해 실제 신혼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설레게 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2019년 구혜선이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글을 SNS에 올리며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당시 구혜선은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결혼생활에 임하는 마음이 달라졌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자주 연락했다고 말했지만 가정을 파탄내고 싶진 않다고 덧붙엿는데요. 그러나 안재현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구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