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호는 시청자들에게 웃지 못할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과거 아내에게 돈을 빌려 주식을 하다 큰 손해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원래 귀가 얇고 이미 몇 번을 손해 봤다. 처음에는 올라가는 걸 보면서 욕심이 생기더라. 그런데 그 욕심 때문에 내버려 뒀더니 뚝 떨어져 당시 큰 손해를 봤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박성호는 7년 전 당시 3천만 원의 거금을 넣었지만 2600만 원의 손해를 보고 400만 원만 돌려받았습니다. 또한 “사실 오늘도 손해를 보고 왔다. 주식하는 건 아내한테 비밀이다"라고 덧붙였죠. 이를 들은 김태균은 “개그맨들이 주식하는 걸 보면 주된 특징이 공부를 안 하고 주변 이야기를 듣고 산다”라고 말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