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이루비 연애혁명 드라마 캐스팅 된 결정적 이유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신인 배우 이루비가 연애혁명에서 호흡을 맞춘다.

박지훈 인스타그램

5일 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공주영"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애혁명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훈이 맡은 공주영 역은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갖춘 17세 고등학생으로,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사랑꾼이다.
 
외모와 춤, 노래 모두 실력이 되는 박지훈이 '공주영과 싱크로율 200%'이라며 제격이라는 평.

또한 이루비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5일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루비가 맡은 왕자림 역할은 공주영(박지훈 분)의 여자친구로 '정보고 여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루비는 2000년생으로 지난 3월 방영된 tvN '메모리스트'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웹툰 원작이다.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로 6월중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