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때부터?" 방송에서 만나 열애 인정한 여배우가 올린 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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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부부를 탄생시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인데요.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죠. 배우 정준과 김유지 커플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세 번째 커플입니다.

정준은 올해 나이 42세로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한 배우죠. 김유지는 과거에 송유지라는 가명으로 배우로써 활약했는데요. 대표 작품으로는 ‘역도 요정 김복주’가 있습니다. 그녀는 올해 나이 29세로 동덕여자 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재목입니다.

김유지는 베이글녀로도 유명합니다. 29세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하고 있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죠. 덩달아 그녀의 개인 SNS도 주목받았는데요. 김유지의 인스타그램 속에서 몸매를 한껏 드러낸 여행 사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핑의 성지, 와이키키

 

김유지가 2019년 4월 다녀온 여행지는 바로 미국 하와이입니다. 하와이는 연예인들이 사랑한 여행지로도 유명하죠. 최근에는 신성록, 유진, 가희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또 연애의 맛 시즌 2 커플인 오창석과 이채은이 다녀온 여행지로도 유명하죠. 김유지는 하와이의 랜드마크인 ‘와이키키’해변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올렸는데요. 긴 생머리와 베이직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수수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와이키키는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에 있는 해변 휴양지이죠. 특히 ‘와이키키 비치 워크’는 와이키키의 주요 거리입니다. 칼라카우라 대로에서 바다 방향을 따라 형성된 르워스 거리에 상점, 레스토랑, 고급 호텔이 늘어서 있습니다. 와이키키는 휴양과 쇼핑, 관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와이키키 중심부에서 2km 떨어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는 관광객들의 성지로도 유명한데요. 김유지도 이곳 구찌 매장에서 인증샷을 올렸죠. 해당 쇼핑센터는 니만 마커스, 노드스트롬 등의 백화점과 수백 개 브랜드 매장이 1~3층을 꽉 채우고 있는 아웃도어 쇼핑몰입니다. 한국에 없는 오프라인 매장도 많이 입점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한번 들어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죠.

액티비티도 한가득

해양도시 하와이답게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액티비티도 상당합니다. 하와이에서 김유지가 즐긴 액티비티는 스노클링인데요. 그녀는 와이키키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체험했습니다.

하나우마 베이는 오하우 최고의 스노클링 스팟으로 산호초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파도와 거친 해류를 막아줍니다. 따라서 잔잔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고인 장소죠. 또한 해양 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맑은 바다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은 스노클링 이외에도 패러세일링, 제트보트, 바나나보트, 범퍼 튜브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를 찾은 관광객들은 꼭 한 번씩 들리는 장소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힘들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해양 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매표소에서 환경세 7.5달러를 지불한 후 교육 영상도 시청해야 합니다.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에 방문하면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무료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와이 느낌 만끽할 수 있는 해변

‘나 지금 하와이다!’를 만끽하고 싶다면 ‘샌디 비치’를 추천합니다. 사진 속 김유지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 수영복을 입고 파인애플과 코코넛을 들고 있는데요.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죠.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누가 보아도 하와이 여행 중임을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샌디 비치는 차로 와이키키에서 20여 분, 앞서 소개한 하나우마 베이에선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 해변은 오하우섬의 절경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72번 국도에 있어 여행자들에게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죠. 여담으로 이곳은 파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이 때문에 오바마가 샌디 비치에 방문해 서핑을 자주 즐겨 ‘오바마 비치’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한편 독특한 하와이 해변을 경험하고 싶다면 ‘푸날루우 블랙 샌드 비치’도 추천합니다. 김유지 역시 이곳을 다녀왔는데요. 일반적으로 하와이 해변은 새하얀 백사장이 펼쳐있는 모습이 떠오르지만 이 해변은 검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산에서 분출된 검은 용암이 부서져 새카만 모래가 되었기 때문에 화산섬의 면모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죠. 다만 와이키키가 있는 카우아이 섬에서 멀리 떨어진 ‘빅아일랜드’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여행 코스를 짤 때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명실 상부한 하와이 포토존

하와이는 사실 어디서 찍어도 훌륭한 배경이지만 특히나 멋진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라나이룩아웃’을 추천합니다. 김유지도 이곳을 배경으로 11자 복근이 드러나는 탑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김유지를 비롯한 한국 연예인들은 물론이고 어느 누구나 좋아하는 스냅 사진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라나이룩아웃은 하나우마 베이를 지나면 볼 수 있는 동쪽 해안 도로 첫 번째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선 날씨가 좋으면 이웃 섬인 라나이 섬과 몰로카이, 마우이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의 독특한 바닥은 마치 화성이나 달 표면과 닮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근처에는 등산을 할 수 있는 ‘코코 헤드’와 화산섬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코코 헤드 분화구 식물원’이 있으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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