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확실히 갈리지만 여자 연예인들이 포기 못한다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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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패션은 국내외 할 것 없이 주목받곤 합니다. 예뻐서, 독특해서 혹은 따라 하고 싶어서죠. 그런데 여자 연예인들이 자주 입지만 호불호도 확실한 옷이 있습니다. 바로 레깅스 패션인데요. 레깅스 패션은 ‘민망하다, 실외에서 입는 건 별로 vs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하다’라는 반응으로 나뉠 만큼 호불호가 극명합니다. 그런데 스타들에게선 포기하기 힘든 패션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스타들이 자주 입고 있을까요?

출처 – 손나은 instagram @marcellasne

먼저 레깅스의 대표주자라 말할 수 있는 손나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에이핑크 손나은이 가진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누구나 닮고 싶어 하는 몸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손나은의 경우 레깅스를 입었을 때 그 매력이 더 돋보였습니다.

출처 – (왼쪽) News 1 / (오른쪽) OSEN

‘손나은 레깅스’로 불리며 아디다스 레깅스를 완판시킨 것은 물론 레깅스 열풍을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 결과 현재 아디다스 모델로 활동 중이기도 하고요. 손나은 여리핏으로 레깅스를 소화해 편하면서도 바디라인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정말 손나은 레깅스는 안무 영상 중에도 돋보여서 구매욕이 생길 수밖에 없었죠.

출처 – 손나은 instagram @marcellasne

안무 영상 촬영 외에도 손나은의 레깅스 사랑은 종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만 돌아보더라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죠.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익히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운동복으로서뿐 아니라 일상 스타룩이 되기도 했죠.

출처 – 에이핑크 ‘1도 없어’ 공식 안무영상 / 손나은 instagram @marcellasne

패완몸이란 말이 있듯 손나은이 잘 소화했을 수도 있지만 손나은의 레깅스 패션은 ‘민망하다’보다는 ‘예쁘다’, ‘나도 입고 싶다’ 쪽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녀가 입는 레깅스 스타일은 다리라인이 붙어서 잘 보인다는 것 외에 과하게 부각되는 스타일이 아니긴 했으니까요.

출처 – 제시 instagram@jessicah_o

그럼 이번엔 상반된 이미지의 연예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걸크러쉬의 아이콘 래퍼 ‘제시’입니다. 아무래도 레깅스의 본질이 운동복에 가깝다 보니 운동할 때 혹은 건강미 인증처럼 레깅스를 입고 사진 찍는 연예인들이 많은데요. 제시도 걸크러쉬뿐 아니라 건강한 몸매의 상징을 입증하듯 레깅스를 입은 사진을 종종 업로드했습니다.

출처 – 제시 instagram@jessicah_o

제시 같은 경우는 주로 레깅스 패션을 통해 건강미를 강조했습니다. 주로 탑과 함께 풀셋으로 착용해 운동하는 이미지와 건강한 몸매를 다 잡은 셈이죠. 제시뿐 아니라 다른 스타들도 헬스를 하거나 가벼운 조깅할 때 레깅스 패션을 선보이는 것이 이러한 이미지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제시 instagram@jessicah_o

사실 제시는 단순 ‘레깅스’만 즐기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상반되는 널널한 바지도 자주 입었죠. 그녀는 전체적으로 스포츠룩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몸매 강조와 건강미 입증, 편안함까지 모두 갖췄죠. 그녀는 그녀만의 스타일로 레깅스를 비롯한 스포츠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걸크러쉬룩의 정석을 만드는 것만 같았죠.

출처 – 손나은 instagram @marcellasne / 제시 instagram@jessicah_o

손나은과 제시 이외에도 레깅스 패션을 보여주는 연예인들은 많습니다. 때로는 공항에서 때로는 안무 영상에서, 때로는 일상 사진을 올리는 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레깅스가 과거에는 단순 ‘운동복’ 혹은 ‘집안용’이었다면 스타들이 즐겨 입다 보니 하나의 패션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 확장되어 호, 불호도 나뉠 수 있는 정도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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