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과거 욕설 논란 회상하며 "진짜 지옥의 시간을 보냈다"

세로형
반응형
반응형
728x170

배우 이수민이 과거 욕설 논란을 회상하며 당시 겪었던 힘든 시간을 털어놓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수민, 나락에서 예원처럼 부활을 꿈꾸는 다 자란 보니하니.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수민은 탁재훈, 신규진과 함께 '나를 위한 시간'을 테마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수민은 예능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밝히며 "긴장된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방송을 14살부터 했는데 무슨 긴장을"이라고 말하자 이수민은 "예능에 많이 나오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규진은 "누구한테 혼날까봐 그러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제가 좀 조심하고 있다. 제가 사고를 많이 쳤다"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은 "2001년생 밖에 안 됐는데, 무슨 사고를 쳤냐"고 질문하자 이수민은 "한 번 담가졌다가 나왔다.  그 일이 있었던 것은 오래 됐다"며 과거 욕설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비공개 계정에 욕설을 사용했다가 누군가가 유포했다"고 설명하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진짜 지옥의 시간을 보냈다. 너무 어린 마음에 실수를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후회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민은 2009년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하니'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4년 9월 욕설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되기도 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