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군 복무 중 근황 공개... 10kg 증량 후 건강한 모습 화제

방탄소년단 뷔가 군 복무 중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는 군 장병들과 함께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입대 전보다 한층 더 건강해진 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뷔는 입대 전 체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던 바, 실제로 10kg을 증량하며 건강한 변화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뷔는 지난달에도 "지금 열심히 운동해서 75㎏인데 우리 부대 용사분들이 몸이 엄청 좋아서 제가 좀 더 노력해야한다"며 벌크업 중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뷔는 "진짜 건강하게 콘서트 열몇 번 해도 안 지칠 체력을 기르고 싶다"며 "제가 지금 62㎏인데 딱 86㎏까지만 찌우고 오겠다"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뷔는 현재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지난해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한 뷔는 2025년 6월 10일에 전역 예정이다.

군 복무 중에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뷔의 모습에 팬들은 훈훈한 위로를 얻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은 더욱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