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잠 안 와…힘든 일 지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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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 상황에 대해 우회적으로 심경을 털어놨다.

다니엘은 19일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요즘 잠이 잘 안 온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난 모르는 것도 많고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많지만 어쨌든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결국엔 지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다니엘의 이같은 발언은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진스 멤버들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과 멤버들의 부모님이 민희진 대표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민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경영권 탈취 의혹 등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현재 하이브는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계획이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 임시주총회 이전에 재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진스 멤버들의 앞날과 하이브-민희진 갈등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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