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와 결혼을…” 이효리가 덜컥 꺼낸 한마디, 모두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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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힐링캠프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과거 김건모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진해군항제의 백미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향하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공연 주제에 관해 토론하던 멤버들은 전성기 시절 각자의 힐링 곡을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이수영 노래를 주로 들었다. 댄스 가수들은 그때 활동하던 발라드 가수 노래에서 힐링을 많이 받는다”라고 밝혔다.

보아는 “나는 윤도현 오빠 ‘사랑했나 봐’”라고, 엄정화는 “나 옛날에 중학교 때는 이문세 선배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이문세 선배님이랑 결혼하고 싶었어”라고 고백했다.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이효리는 “그런 마음 있어. 난 김건모 오빠랑 결혼을…”이라고 털어놨고, 막내 화사는 “김흥국 선배님이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내일 기사 제목 ‘이효리, 김흥국이 이상형?’인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의 시작을 알리기도 한 이효리는 이날 무대에 서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한 발 떨어져 있다가 다시 와서 보니까, 객석에서 보내주신 것도 사랑이고, 저희가 여러분에게 드린 것도 사랑이었다.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았구나’ 생각을 다시 했다. 여러분 사랑 훔치러 다니겠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 Instagram@hyorism_

 

앞서 이효리는 전성기 시절 곡인 ‘텐미닛’ 무대에 대한 기대와 긴장을 전한 바 있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나는 과거를 별로 보고 싶어 하지 않은 사람인데, 나의 경쟁자는 젊을 때의 이효리다”라고 전했고, 실제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효리 입에서 시작된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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