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아르바이트 뛰던 영화관 다시 찾은 여배우, 이런 소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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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dsolisolis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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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솔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소속사 없이 어머니랑 같이 다니며 표지모델 일을 했다고 한다.

모델 일을 하던 중 여러 소속사에서 연락을 받기도 했으나 ‘어린 나이부터 활동하는 건 쉽지 않으니, 학교 생활에 충실히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한 감독의 조언에 따라 활동을 그만두고 학업에 집중했다.

그러나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받았던 관심과 사랑이 그리웠던 한다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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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솔은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날 녹여주오’, ‘그놈이 그놈이다’, ‘해피니스’ 등에서 잠깐씩 모습을 비쳤다.

올해는 영화 ‘웅남이’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이다.

한다솔은 극 중 경찰 측 책임자로 나오는 윤제문 배우의 부하 형사 유 형사 역을 맡았다.

유 형사로 활약한 한다솔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무대인사를 돌았는데, 특히 CGV 부천 무대인사가 주목받았다.

그 이유는 한다솔이 배우의 꿈을 꾸던 시절 무대인사를 한 해당 지점에서 아르바이트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당시 한다솔은 “부천 CGV에서 미소지기 알바를 했었다. 바닥을 쓸며 언제 스크린에 나올 수 있을까 꿈을 꾸던 시기였는데, 결국 꿈을 이뤄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밝혔었다.

출처 : Instagram@dsolisolis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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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에서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던 배우 한다솔이 지난 5월 31일 공개된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 중이다.

웨이브와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는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를 무대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을 뺏고 뺏기는 이야기다.

한다솔은 극 중 전교생에게 괴롭힘당하던 혜인에게 먼저 다가와 준 수줍음 많고 조용한 학생 오시은으로 분했다.

오시은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숨겨왔었던 비밀들을 드러내며 극의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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