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 신동엽이 개그맨 시험 보라고 권유했던 여대생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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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jang.doyoun

신동엽이 매의 눈으로 발굴한 스타 중 한 명은 바로 미녀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린 장도연이다.

때는 바야흐로 2006년, 당시 신동엽은 일반인 출연자들이 입담을 자랑하는 Mnet ‘톡킹 18금’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대학생이던 장도연은 용돈이나 좀 벌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런데 덥석 1등이 되어 300만 원이라는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신동엽은 독보적인 입담과 끼를 가진 장도연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개그맨 공채시험을 권유했다.

마침 방송에 흥미를 느낀 장도연은 경희대학교 시각 정보 디자인학과 재학 도중 개그맨 시험에 도전한다. 그렇게 KBS 22기 개그맨 공채에 합격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출처 : Instagram@jang.doyoun

출처 : 코미디빅리그

 

데뷔 후 그녀는 재치 있는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개그콘서트에서 ‘품행 제로’, ‘봉숭아학당’, ‘키컸으면’, ‘패션 No.5’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하여 콩트 개그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바뀌었고 ‘여자 사람 친구’, ‘그린나이트’, ‘부부 is 뭔들’, ‘갑분싸’ 등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수많은 예능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자 MC 중 한 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장도연은 개그계에서 다름 아닌 아름다운 외모와 장신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개그맨 중에서도 평소 셀럽들에게 번호 교환과 대시를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는 밝힌 바에 따르며 심지어 재벌과 맞선을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jang.doyoun

출처 : Instagram@teo.universe

 

한편 장도연은 8월 중 처음 방송되는 SBS 신규 파일럿 ‘무장해제’에 출연해 전현무와 호흡을 맞춘다.

‘무장해제’는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아주 사적이고도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로, 게스트들은 MC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무장해제 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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