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생계를 위해".. '유명 아이돌 멤버' 길거리 콘돔 전단지 알바 근황에 팬들 모두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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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에도 여러차례 휩싸여..

2000년대 큰 인기를 끈 그룹 "보이즈(Boy'z)" 출신 장치항(38세 스티븐 청)이 생계유지를 위해 전단지 및 콘돔 배포 알바를 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지며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늘도 분윳값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보이즈 장치항

 

장치항은 2023년 8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홍콩 시내 길거리에서 전단지와 콘돔을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길에 들러서 전단지 한두 장을 받아 가 달라"고 권유했는데 해당 전단지는 현지 호텔 예약 애플리케이션 홍보물로 콘돔과 함께 나눠줘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장치항 목격담 및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 앞서 장치항은 2023년 7월에는 홍콩 킨수이와의 한 분식집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장치항 / 사진 =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온갖 종류의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있네",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넷째 임신했다던데 콘돔을 집에 가져가라", "아내가 너무 가십거리를 이용해서 꼴 보기 싫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장치항 아내 오인만은 유명 인플루언서로 그는 온라인상에서 남편 장치항을 험담하는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인만은 과거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남편 장치항에 대해 "게으르다", "쓸모없다" 등 비난을 해 논란이 됐는데 비난과 동시에 화제가 되기도 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오인만은 "남편이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렸다"고 더 강한 폭로를 이어가며 해명한 바 있습니다. 장치항은 여러 차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음에도 불구,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이를 폭로한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이와 관련해 장치항은 SNS계정을 통해 '사이버 폭력'과 '사이버 불링'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며 "우리 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보고싶냐"고 강하게 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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