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랑이지…”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한국에서 입양한 딸을 위해 가장 먼저 행동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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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여성 배우가 한국 출신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놀라운 호응을 얻었는데요.

그녀가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 놀라운 이유가 공개되며, 수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라는 드라마로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여배우 캐서린 헤이글은 친한파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팬들이 지어준 ‘김서린’이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SNS에서 사용하며 팬들에게 사랑의 답례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한국에 대한 열정은 순수히 쇼를 위한 것이 아니며, 영화 출시 등의 상업적인 요소가 아닌 진심입니다. 그녀는 한국을 너무 사랑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입양을 허가 받기 위해서는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의 이민서비스국에 이민신청서를 제출할 때, 입양 아이의 나이가 16세 이하여야 가능합니다.

부부의 나이 차이는 15년 이하, 부부 모두 25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결혼 후 최소 3년이 지나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특히 해외 입양은 과정과 요건이 복잡하지만, 캐서린 헤이글은 이런 절차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캐서린은 조쉬와의 사랑의 시절에, 자신에게는 한국에서 입양된 언니가 있으며, 그 언니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깊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결혼하게 되면 반드시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한국 아이 입양 결정은 일일이나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미리 계획한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있어 한국은 그녀의 삶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조쉬와 결혼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한국 아이를 입양하려는 의지가 컸다고 했습니다.

캐서린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을 때,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어렸을 때 언니 메그를 한국에서 입양했습니다.

이 결정의 배경에는 어떻게 그녀가 한국인 언니를 바라보는지에 대한 그녀의 답이 있습니다. 캐서린은 언니 메그를 매우 신뢰하고 사랑하며 의지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매우 지적이며, 자비롭고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항상 언니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나는 지금의 나가 언니 메그의 영향 덕분에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헤이글은 태어날때부터 금발이었던 자신을 보고 아기가 놀랄까봐 제일 먼저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까지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딸 네이리를 입양한 후 미국의 언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네이리가 지구 반대편에서 미국으로 날아와서, 우리는 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고, 시간대도 다르고, 모든 것이 낯설었다”며, 처음 딸 네이리를 입양했을 때의 경험을 공개적으로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네이리를 만나자마자 그녀가 우리를 싫어하는 것 같아 미쳐버릴 것 같았다고 말하며, 처음 네이리를 만났을 때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네이리를 키우느라 바빠서 ‘에이지 오브 애덜린’이라는 영화에서 중도 하차하기도 했습니다.

캐서린은 딸이 처음에는 두렵기만 했다는 사실을 미국의 패션 잡지 인터뷰에서 직접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그녀가 한국에서 입양한 딸 네이리는 심장의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에 구멍이 뚫린 질환인 선천성 심질환을 갖고 태어났고, 한국에서 떠나기 전에 수술을 받아서 질환을 치료했습니다.

“네이리의 심장은 완벽하게 괜찮습니다. 상처 때문에 비키니를 입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건강하다면 모든 것이 괜찮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입양은 쉽게 결정하거나 하는 일이 아닙니다. 캐서린의 가정이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녀가 한국인 딸 네이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그녀의 행복한 미소가 퍼져나가는 것을 보면, 그녀가 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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