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방에서 발견된 침대 최소 수천만 원
어마어마한 재산, 기부 행렬도 꾸준히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 에서 자신의 실제 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는 ‘Christmas Vlog 절망편 Teaser’가 올라왔다. 영상 속 아이유는 자신의 방에서 동생과 티격태격하며 레고를 조립했다. 그때 누리꾼들 시선에 포착된 것이 있으니 다름 아닌 침대이다.
도대체 무슨 침대길래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일까. 아이유가 사용하는 침대는 스웨덴 고급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의 비비더스 제품으로 크기와 옵션에 따라 최소 수천만 원에서 최고 1억 후반대를 왔다 갔다 하는 정말 고가의 침대이다.
‘해스텐스’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석기시대부터 인류가 사용했던 말총을 비롯해 순면, 양모, 천연 플렉스, 순수한 솜털과 깃털로만 충전재를 만든다. 또 말총을 침대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말꼬리털 선정부터 세탁, 살균, 건조, 알레르기 테스트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치는 데 그 기간만 해도 1년이 넘게 걸린다.
수면의 질을 결정한다는 스프링 기술도 남다르다. 스웨덴의 버질 스틸만을 사용해 천연 소재들과 구성을 이루면서 마모가 없고 탄성력이 거의 변치 않도록 해준다. 또 ‘해스텐스’는 절대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로지 천연 소재만 사용하며 전 생산 과정도 친환경적으로 해 침대 업체 최초로 스완 인증서(엄격한 환경 기준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인증표)를 받기도 했다.
모든 것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에 그런 것일까. 침대의 제작 기간 역시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이 걸릴 정도로 길다. 6명의 장인들이 한 침대에 공을 들이는 것은 물론, 홈이음 방식과 열장이음 방식이 전통 그대로 만들기에 그렇다. 스티치 마감하는 데만 1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타 침대처럼 똑같이 찍어내는 공장 제품이 아니라 침대를 사용하는 개개인에게 맞춰 제작되는 ‘해스텐스’. 그렇기에 더욱 가치가 높은 이 브랜드는 스웨덴 왕실에게까지 인정받았다. 1952년 왕실 공식 납품 업체로 선정된 ‘해스텐스’는 현재까지도 왕실에 있는 모든 매트리스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왕실로부터 인증받은 침대를 사용하고 있는 아이유를 본 누리꾼들은 “와 역시 우리의 아이유… 침대 가격 수준부터 다르다 달라…”, “아니 최소 수천만 원이면 집 보증금 수준 아니냐고요… 언니 저 200만 원만요”, “멋지다!!! 어떻게 저런 침대를 쓸 수 있지?”, “와 얼마나 대단하길래… 한 번만 저 침대에 누워보고 싶다”, “1억짜리 침대에서 잠자면 어떤 기분일까?”, “아이유는 저런 거 사도 돼 벌어들이는 돈이 얼만데”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런 ‘해스텐스’ 침대를 사용하는 연예인은 또 있다. ‘블랙핑크‘의 제니다. 지난해 제니는 SNS에 거울 셀카를 올렸었는데 뒤에 있던 침대도 같이 찍혔었다. 당시 그가 쓰는 침대 역시 ‘해스텐스’ 것으로 밝혀져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아이유의 재산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사실 정확하게 아이유가 얼마 벌었는지는 본인이 직접 공개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다. 그러나 작사 작곡하는 음악 저작권 수입료, 광고료, 드라마 및 영화 출연료, 유튜브 콘텐츠 등 각종 벌어들이는 수익을 아주 대충만 계산해 봐도 수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그의 집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아이유가 살고 있는 집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아파트 ‘래미안 첼리투스‘다. 삼성 물산이 건설한 ‘래미안 첼리투스’의 초고층은 무려 53억 원을 호가한다. 한강뷰가 훤히 보여 조망이 좋고 탁 트인 전경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 또한 인근에 여러 편의 시설들이 많고 보안이 좋다는 점이 비싼 이유에 한몫한다.
지금은 이곳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023년에는 이사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2월 아이유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 청담’을 130억 원에 분양받았기 때문이다.
‘에테르노 청담‘은 한강변에 인접한 최고급 빌라로 총 29가구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가구 수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고 탁 트인 한강뷰 조망권으로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에테르노 청담’은 1평당 2억 원에 달한다. 가장 저렴한 평수도 120억 원에 분양됐다고 한다.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메네오가 설계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 이 빌라는 2023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아이유의 재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아이유의 여러 별명 중 가장 아름다운 별명은 ‘기부 천사‘가 아닐까 싶다. 아이유는 남을 위해 43억 원이나 사용했다. 데뷔한 이래로 기부를 멈추지 않고 있는 그는 모교에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주는가 하면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억대의 돈을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지막 20대를 기념하기 위해 5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아이유가 이토록 기부에 힘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예전에 비해 많이 벌고 있지만 그만큼 씀씀이가 커져 돈의 가치를 잃고 있는 것 같다. 10만 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젠 더 큰 돈에도 둔감해지는 나를 보면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든다.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저의 뜻에 동의해주셔서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청난 인기와 재산을 갖고 있지만 그걸 자신을 위해서만 쓰지 않고 베풀고 나누는 삶을 실천 중인 ‘선한 영향력‘ 아이유의 앞으로에 대중은 응원 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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