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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이어 지인들 돈까지 꿀꺽 "디셈버 출신 윤혁 10억대 사기로 구속

썸에서연애까지 2023. 7.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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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윤혁(사진=윤혁 SNS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남성 듀오 디셈버 출신 윤혁이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6월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6월 7일 윤혁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디셈버 윤혁(사진=윤혁 SNS 캡쳐)

재판부는 5월 18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증거 인멸 혹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 신청을 받아들였다. 

디셈버 윤혁(사진=윤혁 SNS 캡쳐)

첫 공판은 7월 7일 인천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혁은 여러 지인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거나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 후 이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에 휩싸였다.

디셈버 윤혁(사진=윤혁 SNS 캡쳐)

총 피해액은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혁은 2017년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 검문에 붙잡혀 활동을 한 차례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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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윤혁(사진=윤혁 SNS 캡쳐)

과거 저지른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혁은 2009년 디셈버 정규 1집 앨범 'Dear My Lover'(디어 마이 러버)로 데뷔했다.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디셈버 윤혁(사진=윤혁 SNS 캡쳐)

가장 최근 발표한 노래는 지난해 12월 8일 프로듀서 조영수와 손잡고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너에게 다줄게'다.

디셈버 윤혁(사진=윤혁 SNS 캡쳐)

윤혁의 구속 기소로 인해 그의 활동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쳐)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윤혁은 실형을 선고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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