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깡촌에서 태어났다는 R&B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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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서 바다 건너 상경해
대박난 스타들이 있다.

작은 섬마을에서 탄생한 스타들은 과연, 누가 누가 있을까?!


#거미

거미가 태어난 곳은 완도군 내에 있는 금당도라는 섬이다.

완도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이 곳에 ‘거미 길’이 생긴다고 한다.

그 옆엔 ‘조정석 길’까지 생긴다고..!

섬 생활은 어땠느냐 묻자 거미는,

대부분 제가 섬 출신인 걸 아셔서 굉장히 섬 사람다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수영도 못 해요.

물에 대한 공포가 아직도 있어요.

(거미, TVN ‘섬총사’에서)

라는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어릴 때 거미의 아버지가 김 가공업을 해 거미는 김을 양념하고 굽고 포장하는 걸 많이 도와드렸다고 한다.

#위너 김진우

김진우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출신이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섬소년으로서의 애환을 털어놓은 바 있는데.

섬에서는 정말 할 게 없어요..

(김진우, MBC ‘라디오스타’에서)

어릴 때 에피소드도 범상치 않다.

수영, 낚시 정도. 겨울에 밖에서 놀다 추우니까 성냥을 켰다가 그물을 다 태웠어요.

119가 멀리 있었어요.

근처에 포클레인이 있었는데 그걸로 바닷물을 퍼서 불을 껐죠.

(김진우, ‘라디오스타’에서)

#송가인

송가인은 ‘진도의 딸’이다.

‘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이후 송가인은 진도에서는 대통령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데.

그가 예전에 살던 집엔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하루 2천여명이 찾을 만큼 관광 명소가 됐다.

송가인은 최근 진도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매미소리’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매미소리’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 작품으로, 다시래기로 인한 부녀의 갈등을 담아냈다.

‘매미소리’는 진짜 한국의 연희극이에요.

고향 진도에서 자라면서 어렸을 때부터 상여 나가고 초상집에 가면 씻김굿 하고 다시래기하는 것을 많이 봐와서 익숙한 문화예요.

(송가인,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가인은 진도군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위하준

전남 완도 출신 섬마을 소년이 출세했죠. 하하.

(위하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곤지암’ ‘걸캅스’를 거쳐 ‘오징어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위하준.

그는 완도 소안도 출신이다.

과거 KBS ‘해신’ 촬영차 이연희가 위자도로 촬영을 왔다며, 학교에 있다가 헐레벌떡 뛰어갔었다고 작은 에피소드를 밝인 바 있다.

#갓세븐 진영

진영은 인구가 매우 적은 우도 출신 ‘섬 소년’이다.

가끔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드러난다.

진영의 한 지인은 JYP 오디션에 합격해 서울로 상경한 진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진영이) 섬에서 제일 잘생겼었는데 연예인 데뷔하고 보니까 그게 아닌 것 같아요.

#소유

소유는 제주도 출신이다.

제주도에서 출생해 초등학교 1학년까지 살았다고 한다.

제주도 특유의 방언을 잘 구사한다고.

그의 SNS에는 스케줄 없을 때 틈틈이 제주도를 찾아 캠핑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세븐틴 부승관, 아이콘 김진환, 구구단 미나, 우주소녀 다영, 레드벨벳 조이, 뉴이스트 백호, 오마이걸 미미, 더보이즈 주학년, NCT 해찬 등이 제주도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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