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지하철에서 노래 부르던 서울예대생의 대박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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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가 지난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까랑까랑한 목소리의 비결을 밝혔다.

그녀는 “친언니가 애니메이션 전공이라 자기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날 꼭 시켰다. 잘 못하는 애한테 시키더라”며 “어릴 때부터 그걸 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민경아는 “(박진주의) 목소리가 까랑까랑하다”며 칭찬했다.

박진주는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배우다. 그녀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쉬지 않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복면가왕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박진주는 노래 실력으로 큰 이슈가 돼왔는데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로 주목받기도 했었다.


그녀는 훌륭한 노래 실력으로 패널 중 카이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가수일 것이라 예상했다.

그녀는 2019년 뮤지컬 영웅의 영화화 작업에서 마진주 역할을 맡았고 다시 한번 노래 실력을 입증했다.

놀면 뭐하니?

지난해에는 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와 함께 WSG워너비의 유닛 오아시소로 데뷔하기도 했다. 이들은 ‘클링 클링’이라는 노래를 냈다.

최근에는 아이돌로 데뷔하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 25일 MBC ‘쇼! 음악중심’과 ‘놀면 뭐하니?’에서 러블리즈 이미주와 함께 주주 시크릿으로 무대에 섰다.

주주시크릿은 ‘놀면 뭐하니?’의 땡처리 엔터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여성 2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밤이 무서워요’라는 곡으로 첫 무대를 올렸다.

이런 노래 실력은 예전부터 이슈가 됐었는데 박진주는 데뷔 전 지하철에서 선배들의 권유로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 '오나라'를 열창한 바 있다.

뛰어난 실력은 감탄을 자아냈고 영상은 6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감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설의 시작", "싹이 달랐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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