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진짜 무섭더라…”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 알고보면 한국 공포 영화의 레전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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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직후 문동은(송혜교)의 엄마 정미희(박지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 글로리

한국 레전드 귀신 기담

10일 더글로리 시즌2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박지아가 과거 출연했던 공포영화 ‘기담’에 대한 글이 등장했다.

지난 2007년 8월 개봉한 영화 ‘기담’은 경성 최고의 의료시설이 갖춰진 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공포영화다.

기담담
 

배우 박지아는 ‘기담’에서 두번째 에피소드 ‘아사코’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기담담

아사코 에피소드는 일가족이 몰살당한 사고에서 살아남은 소녀 ‘아사코’가 실어증 증세를 보이고, 소녀의 최면 치료를 맡은 ‘수인’은 왠지 자신과 닮아 있는 소녀에게 점점 집착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기담담
 

당시 박지아는 소름돋는 귀신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 ‘기담’과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에 따르면, ‘기담’ 촬영 당시 박지아의 엄마 귀신 연기에 현장은 “쑥대밭”이 됐다. 촬영 스태프들이 ‘감독님 이 장면 제발 그만 찍어요’라고 애걸복걸한 정도였다고 한다.

곤지암을 통해 귀신 전문 배우로 거듭나다

또한 그녀는 영화 ‘곤지암’에 출연해 또 한번 귀신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원장 귀신’으로 출연해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바 있다

곤지암암

1972년생 배우 박지아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2002년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외에도 영화 ‘곤지암’, ‘살인재능’, ‘클로젯’ 등 여러 스릴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붉은 단심’, ‘클리닝 업’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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