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Instagram@s2seolhyun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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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아름다운 미모로 해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8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 속에서 설현은 발리 여행을 떠나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설현은 식당에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보고 손을 흔들고 있다. 그녀는 오렌지색 민소매나시에 반바지를 입고 글래머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으며 귀에 꽃을 꽂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쌩얼에도 수수한 미모와 민소매로 드러난 직각 어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설현은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고, 술병을 바라보며 입술을 내민 표정을 짓는 등 자유로워 보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예쁜 설현”, “취하니 더 귀엽다.”, “오렌지색도 찰떡인 울 설현이”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s2seolhyuns2
설현은 같은 날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 호텔 정원으로 추측되는 배경으로 설현은 청량하면서도 힙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녀는 보라색 레오파드 끈 원피스를 입고 붉은색 체인 목걸이를 하고 있다. 설현은 달라붙은 원피스로 비현실적인 몸매를 선보였으며, 라임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상큼한 매력을 줬다.
이어 설현은 “여름이는 여름 나라에서 아하아 챙겨볼게요. 내일 9:20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라며 드라마 시청을 당부하기도 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설현은 군살 없는 늘씬한 8등신 기럭지로 한 때 수지를 제치고 광고 여왕으로 불리며 광고계를 휩쓴 바 있다.
이런 설현에게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으니, 설현이 지금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과정에는 정말 큰 노력이 있었다.
설현은 과거 60kg 몸무게에서 현재 47kg의 몸무게를 만들면서 앞자리 숫자를 2번이나 바꾼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그녀는 고구마, 계란,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1일 1실을 병행하며 식단관리에 제일 신경 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하게 헬스,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한다.
특히 안무 연습이 가장 효과가 뛰어났다며 군살을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전성기 시절 사진이 동기부여라며 체중 감량 욕구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출처 : 더블유코리아
또한, 설현은 다이어트 꿀팁으로 물을 많이 마시라고 추천했다.
설현은 “하루에 물을 2L씩만 마셔도 살이 정말 많이 빠진다”라며 “가끔 ‘화장실을 자주 가서 물 먹기 조금 그렇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 화장실 가는 것도 귀찮아한다면 살 뺄 생각을 하지 말아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복근 관련된 망언도 잊지 않았다.
설현은 “복근이 운동을 잘 안 해도 있고 잘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때 너무 도드라지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 정도까지 나오는 걸 바라지는 않았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부심이 엿보였다.
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더불어 설현은 2017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광고비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설현이 지난해 광고 모델 순위 2위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광고를 몇 개 찍었는지 물었다.
이에 설현은 “정확하진 않은데 스무 개가 넘는 것 같다”고 말하며 광고 퀸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MC들은 설현이 정산받은 돈으로 무엇을 했는지 궁금해하자 설현은 “330억 정도 벌었다. 3년 만에 정산받았다. 한동안 수입이 없다가 생기니까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현은 “집에 에어컨 사고, 부모님께 가방을 사드렸다”라며 “개인적으로는 텀블러 모으는 걸 좋아해서 수집하는 데 쓰고 그 외에 개인적으로는 돈을 잘 쓰지 않는다”라고 전해 부모님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검소한 면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출처 : ENA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출처 : Instagram@s2seolhyuns2
한편 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심쿵해’(Heart Attack), ‘짧은 치마’ (Miniskirt), ‘사뿐사뿐’, ‘단발머리’ (Short Hair), ‘빙글뱅글’(Bingle Bangle), ‘너나 해’(Egotistic)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설현은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나의 나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정받았다.
최근 배우 전지현, 서지혜이 속해 있는 소속사 이음 해시태그와 전속계약 체결을 하면서 활발한 배우 행보를 예고했으며, 지난 11월 21일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했다.
설현이 출연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백수 설현과 삶이 미지수인 도서관 사서 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드라마로 최근 속마음을 고백하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앞으로 내용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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