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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 영화 ‘압구정’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노정의는 아이돌 뺨치는 미모를 자랑하며 손으로 하트 포즈를 짓는 등 귀여움을 뽐냈다. 그녀는 블랙 라운드 티셔츠 위에 진한 그레이 색상의 트위드 재킷을 입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의로는 진청색 바지에 베이지 구두를 신어 가늘고 긴 다리를 더 길게 만들어 보이도록 했으며, 전체적으로 단아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노정의는 화이트 색상의 진주 목걸이와 손톱 색깔로 포인트를 줬으며 볼드한 골드 링형의 귀걸이로 힙한 느낌도 냈다.
출처 : OSEN
한편, 노정의의 가을 데일리룩과 함께 셔터를 부르는 완벽한 메이크업도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정갈한 블랙 눈썹으로 각진 형태가 아닌 부드럽게 눈썹을 연결해 인상을 순하게 만들었다. 또한, 마스카라를 진하게 하지 않고 아이라인을 눈 끝에 정확히 맞춰 그녀의 눈 라인을 또렷하게 했다.
또한, 살구색의 립 색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연한 화장을 보였으며, 쨍하게 길게 뻗은 생머리가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그녀가 선보인 패션은 화제의 선두에 올라 옷 정보 요청이 빗발쳤지만, 아직 알려진 정보는 없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트위드 재킷 예쁘다”,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룩인데!!! 그렇지만 노정의 배우님이니까 소화하신 거겠지?” 등 그녀가 보인 패션에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jeongeuiyam
앞서 키 165cm 몸무게 39kg인 노정의가 체지방률을 공개하면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지난 8월 노정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을 기념해 팬들의 질문을 들어주고 대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팬은 노정의 체지방률에 대해 질문했고, 노정의는 “체지방량 5.7kg이다. 최근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서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량을 많이 줄였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에 관해 “필라테스와 기본적인 운동과 식단 모든 걸 다 하는 것 같다. 물론 자주는 못 하지만 생각날 때마다 한다”며 “저도 식단을 힘들게 오래는 힘들어서 조금씩 자주 하는 것 같다. 근데 저는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지고 싶고,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서 잘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우리 팬들은 그냥 건강을 위해서, 아니면 그냥 여가 생활하면서 운동을 행복한 시간으로 생각하다 보면 어느샌가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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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는 지난 4월 3일부터 SBS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다.
인기가요 관계자는 노정의를 MC로 뽑은 이유에 대해 노정의는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를 하며 가수를 꿈꿨을 만큼 K팝을 사랑하는 연기자라고 말했다.
또, 노정의의 밝은 성격과 에너지로 ‘인가’의 마스코트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미팅 내내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노정의가 SBS ‘인기가요’ 스폐셜 무대로 꾸몄던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직캠은 조회수 68만 회를 기록하며 K-POP 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그들은 “와 아이돌 센터인 줄. 진심 아이돌로 데뷔했으면 온 커뮤니티에서 난리 났을 외모”, “걸그룹이었으면 확실의 메인 비주얼상… 최고다 노정의…”, “살면서 본 사람 중에 금발 제일 잘 어울림” 등 노정의의 걸그룹 뺨치는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외에도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의 ‘ANTIFRAGILE’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은 조회수 128만 회를 기록했으며 해당 영상에도 “와 진짜 노정의 개 예쁘다”, “원곡자가 안 보이는 영상은 진짜 오랜만인 듯” 등 그녀를 칭찬하는 댓글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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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정의는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노정의는 2001년 출생으로 어린 시절 연예계의 꿈을 가지고 있던 9살 터울의 친언니 도움으로 오디션을 치르면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09년 ‘환상의 짝꿍’에서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으며 데뷔 이후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 2’ 영화 ‘내가 죽던 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출처 : Instagram@jeongeui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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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부터 휴식기 없이 연기 활동해온 그녀는 학창 시절 추억이 많이 없다며 아쉽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학교 댄스부를 들어갔고, 연기가 아닌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한양대 연극영화과 20학번으로 입학한 뒤 ‘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에서 다중인격 연기로 호평받았고, ‘18어게인’에서 배우 김사랑의 딸 역할로 야무진 연기력을 보였다.
올해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아이돌 역할을 맡아 금발로 염색하면서 우월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배우 최우식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노정의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아직 꿈을 완전히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하루 연기에 노력을 쏟아부을 거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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