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출산’ 사실 깜짝 고백했던 미모의 웹툰 작가,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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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meow91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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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공개하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로 주목받은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4살 연상의 동료 웹툰 작가 전선욱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사진을 게시하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편이 된 전선욱 작가를 향해 “한결같이 착하고 배려해 주고 잘해주는 오빠 덕분에 이제 홀로 가는 길이 아닌 함께”라며 “이런 안정감 평생 모르고 살았을 것 같아 고맙다. 내가 더더더 행복하게 해줄게. 나랑 잘 살자!”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jsw0430

웹툰계의 유명 인사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자리를 빛내줬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안84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앞날을 축복했다.

이에 전선욱 작가는 “축가해준 기안형. 뭔가 기분이 묘했다. 너무 어려운 부탁이었던 사회 봐준 태준 형과 주례해준 준구 형님. 거듭 반복하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기안 형과 태준 형과 함께 단체 사진을 못 찍었다는 것. 그래도 감사합니다”라며 기안84의 축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안84는 긴장한 표정으로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축가로 불렀는데 결혼식 후 주호민은 개인 방송을 통해 전선욱과 야옹이 작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기안84에 대한 썰을 풀었다.

그는 “기안84가 맨투맨을 뒤집어 입고 있길래 ‘너 옷은 왜 뒤집어 입었어’라고 물었더니 ‘모양이 화려해서 뒤집으면 그냥 검은색이니까’라고 대답했다”라며 “기안이 이번이 4번째 축가인데 매번 같은 노래 부르는데도 아직도 가사를 못 외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jsw0430

성황리에 마무리된 결혼식 후 전선욱이 야옹이 작가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전선욱은 하루 뒤인 4일 “어제 나영이와의 결혼식 무사히 마쳤습니다. 더 많은 하객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여건 상 어려웠네요.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사회를 맡은 웹툰 작가 박태준, 축가를 불러준 기안84에게 고마움을 표한 전선욱은 “결혼식 앞두고 저희보다도 더 많이 고생하셨을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 너무 감사드립니다.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아내가 된 야옹이 작가를 향해 “무엇보다 우리 나영이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함께하는 길이 분명 쉽지 않겠지만, 만나오면서 서로의 행복감이 점점 커지고 있던 것처럼 앞으로는 더욱더 행복해질 거라고 난 확신해~! 나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말해 모두의 감동을 샀다.

이에 야옹이 작가도 “우리 진짜 감사한 일뿐이다. 지금처럼 잘 지내자 오빠. 내가 호강시켜줄게”라고 댓글을 달며 많은 팬들이 댓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출처 : Instagram@meow91__

야옹이 작가 또한 남편 전선욱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4일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 풀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야옹이 작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태를 뽐내며 슈트를 입은 전선욱 작가와 다정하게 바라보거나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부럽게 했다.

팬들은 “두 분 너무 축하드려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따로 없네”, “선남선녀 미쳤다”, “세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부부의 콜라보 작품도 볼 수 있는 건가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 Instagram@jsw0430

지난 2019년부터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교제를 시작한 야옹이 작가는 1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인 야옹이 작가는 실물 공개 후 미모의 주인공 캐릭터 실사를 방불케 하는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골반 성형설’이라는 논란이 따라붙을 정도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거기에 더불어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직접 고백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러던 2020년 전선욱 작가와 열애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은 두 사람은 지난 7월에는 화보를 방불케 하는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게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탈리아의 한 거리를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와 서로를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으로 사진을 보는 이들을 부럽게 했다.

출처 : Instagram@meow91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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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웹툰 ‘여신강림’을 마무리 지은 야옹이 작가는 팬들을 만나 완결 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0월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야옹강림’ 행사에서 “완결 회차를 그릴 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라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중압감이 있어서 하루하루 떨면서 그렸다”라고 털어놨다.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여신강림’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올해 9월 완결됐다.

야옹이 작가의 작품은 드라마화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기에 차기작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 연재 중에 내내 구상은 많이 했다”라면서 “여러 가지 후보군이 있어서 어떤 장르를 하게 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여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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