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달리 입만 열면 사투리 튀어나온다는 '완도 출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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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차도남,내면은 순박한 섬총각이라는반전 매력 배우 위하준.

그의 고향과 사투리 극복기,연예계 활동 과정과 2023년 차기작까지 모두 살펴보자

출처: instagram@wi__wi__wi

출처: tvN 예능 ‘섬총사2’

출처: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최도일 본부장 역할을 맡아 김고은과 설레는 케미를 보여줬던 배우 위하준의 반전 과거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날카로운 눈매가 매력적인 냉미남 얼굴을 가지고 있어 차도남처럼 보이지만 사실 구수한 사투리가 입에 밴 완도 청년이었다고 한다.

위하준의 고향은 전남 완도군 소안도라는 섬으로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다. 그는 연기학원을 처음 다닐 때 나름 정확하게 대사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사투리를 쓰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출처: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위하준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못 고치면 아예 배우 시작을 못 하니 친구들과 아예 연락을 끊었다. 친구들과 자주 통화하면 도저히 안 고쳐져서 친구들한테 1년 정도만 통화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고 회상했다.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서는 전복 양식업에 종사하신다고 밝혔다. 주변 사람들이 부농의 아들이라며 치켜세우자 그는 "빚밖에 없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왜 회를 돈 주고 사 먹는지 이해를 못 했다. 지금은 비싸서 못 먹는 걸 안다. 가끔 고향에 가면 전복을 쑤셔넣고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tvN 예능 ‘섬총사2’

출처: tvN 예능 ‘섬총사2’

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2'에 출연해 사투리 능력자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초도에 간 위하준은 할머니의 사투리를 완벽하게 해석하며 시청자들에게 단어를 설명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네이티브 사투리 능력자인 위하준을 보고 "사투리 통역가 해주면 되겠다"며 칭찬해주기도 했다. 그의 매력이 돋보여서인지 방영 당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고향 '소안도'와 함께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출처: MS team 엔터테인먼트

차도남 외모에 순박한 섬총각 매력까지 갖춘 위하준은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과 주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지난 2021년에는 글로벌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수상한 명함을 발견하고 형을 찾아 오징어 게임에 잠입하는 경찰 ‘준호’ 역을 맡았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027만을 넘어서며 대세 배우가 되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그는 원령그룹 해외법인 본부장 최도일 역할로 등장해 세 자매의 든든한 아군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미스터리 섹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위하준은 현재 2023년 방영 예정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과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과연 그가 2023년에도 대세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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