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거 안 걸리면 돼" 걸그룹 출신 유부녀 과거 양다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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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거 안 걸리면 돼" 걸그룹 출신 유부녀 과거 양다리였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슈가의 멤버였던 배우 겸 방송인 박수진, 그녀의 과거 연애스토리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박수진은 1년 반의 연습생 시절을 거치고 2001년 12월 걸그룹 슈가로 데뷔하였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코에 있는 점이 매력포인트인 박수진은 데뷔초 얼굴은 예쁜데 큰 주목은 받지 못해 '걸그룹 중에 제일 예쁜데 왜 이렇게 안 뜨냐'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2006년 슈가의 마지막 앨범인 3집 활동이 끝나고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자 그룹을 탈퇴한 후 소속사를 옮겨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소속사의 도움으로 연기 공부를 시작했으나 2009년 KBS에서 방영한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김범)의 첫사랑 역할로 등장했는데 최악의 연기를 보여주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천만번 사랑해'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등 깍쟁이 케릭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해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습니다.

과거 그녀의 발언 재조명

최근 박수진의 과거 발언들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 올리브(Olive)에서 방영한 '2015 테이스티로드'에 나와 충격적인 발언으로 이목이 집중시켰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공동 진행을 맡은 가수 리지는 "과거에 몇 명 정도 만났어요?"라고 박수진에게 묻자 "내 과거를 왜 물어봐"라며 당황했고, "걸리지 말고 많이 만나봐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Olive '테이스티로드'

실제로 박수진은 다양한 분야의 남자들과 스캔들이 있었습니다.

2012년 박수진은 유노윤호와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이는 박수진과 유누윤호의 절친인 강동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하기 위해 함께 방문한 것으로, 공연이 끝난 뒤 비상구를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노윤호와 박수진은 데뷔 전 부터 친분이 있는 85년생 동갑내기로, '85클럽'을 결성해 평소 여행을 함께 다니거나 여가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박수진은 "유노윤호와는 10년지기 절친 사이다,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주장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박수진은 2013년 2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현해 두 명의 DJ중 한 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가수 로이킴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매체에서는 "두사람이 정준영과 로이킴이 함께 살고 있는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킴과 가까운 한 연예 관계자는 "아직은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고 두 사람이 얼굴이 많이 알려진 스타들이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로이킴이 곧 대학 문제로 미국으로 가야 해서 남은 시간 박수진에게 더 신경을 쓰는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알고 보니 양다리...?

로이킴과의 열애설 이전에 박수진은 2010년 11월 축구선수 백지훈과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박수진은 백지훈과의 별다른 결별설이 없이 로이킴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양다리 논란이 붉어졌습니다.

이후 박수진 측은 "박수진과 백지훈은 2012년까지 만남을 이어오다가 2013년 초에 헤어졌다"며 "지금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는 친구 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로이킴과 백지훈 사이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 로이킴을 만날 당시 백지훈과는 헤어진 상태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2015년 5월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은 갑작스러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박수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이로 배용준과는 13살 차이라 누리꾼들을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이들은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2015년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열애설이 붉어졌던 로이킴이 개인 트위터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로이킴은 '박수진 배용준 결혼 발표' 하루 전인 13일 개인 트위터 계정에 "어찌 이런 일이"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습니다.

사진=로이킴 트위터

이에 네티즌들은 "두사람이 결혼하는걸 알고있었다", "로이킴 만나던 중 발표한거 아니냐"등 다양한 추측성 언론들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로이킴은 13일 사격장에서 최모 씨가 동료 예비군들에게 7발을 난사한 후 9번째 총탄을 자신의 이마에 쏘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글로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다양한 스캔들이 일단락 되면서 박수진은 2015년 7월 배용준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2016년 10월 아들을 출산, 2017년 8월엔 첫째 출산 10개월만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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