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탄식 쏟아졌다는 걸그룹 막내의 노출 수위, 이정도였다

브레이브걸스 막내 유나
남다른 글래머러스 몸매 뽐내
멤버들 막내의 노출 단속

instagram.com@u.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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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유나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나는 바닷가에서 여름휴가를 즐긴 듯한 모습이다. 상큼한 그린 컬러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유나는 숨길 수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같은 그룹의 멤버 유정은 “팬티만 입고 다니네!! 오메!”라는 귀여운 댓글로 막내 멤버의 노출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이런 유정의 댓글과 동일하게 누리꾼들도 “울 언니 몸매 드러내면 안 돼”, “허걱 옷을 입어주세요…”, “절대 지켜!!! 언니 당장 옷 입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instagram.com@u.nalee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막내 단속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다. 유나가 어깨나 배꼽 등 조금만 노출된 의상을 입기만 해도 유정은 “옷. 입길”, 은지는 “춥다”, 민영은 “바람났냐”라는 댓글을 달았다. 각자의 성격이 드러나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나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2월 갑작스럽게 역주행 바람이 불면서 라이징 스타로 우뚝 떠올랐다.

instagram@bravegirls.official

2017년 발매한 ‘롤린‘이 4년 만에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음원 차트에 급상승되었기 때문이다. 단숨에 상위권까지 오른 롤린은 최근 한 음원차트에서 500일 이상 연속 진입해 국내 걸그룹 중 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20년을 ‘운전만 해’를 마지막으로 해체 위기를 겪었다.

코로나, 여러 자연재해가 지속되면서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고 멤버들의 나이도 30대를 앞두고 있는 탓에 걸그룹을 접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민영은 전공을 살린 무용 강사, 유정은 뷰티 유튜버와 취업, 은지는 쇼핑몰, 유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제2의 직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숙소까지 나갈 채비를 다 하고 있던 중 갑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롤린’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 시작, 누리꾼들은 단숨에 브레이브걸스의 직캠까지 보게 됐다.

 

SBS연예뉴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렇게 입덕한 사람이 급격하게 늘어나자 ‘롤린’은 4년이나 지난 곡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명 음악 사이트에서 차트인 했다. 이 덕분에 브레이브걸스의 해체를 막을 수 있었고 멤버들은 각종 방송, 화보, 광고 등에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했다.

올해 5월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가 속해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2021년 매출액은 무려 178억 4,000만 원을 벌어들였다. 영업이익은 72억 8,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76.8%나 증가한 수치다.

늘 적자였던 회사와 브레이브걸스였지만 단 한 번의 역주행 신화를 누린 후부터는 인생이 달라졌다. 멤버들은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흑자 전환 이후부터 멤버들의 활동에 크나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세로 거듭난 멤버들의 다양한 방송 활동에 대중의 관심과 기대감이 더욱 더해지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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