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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있는 사람으로 만드는데…” 데뷔 26년 만에 전성기 맞은 여배우가 한 발언

썸에서연애까지 2022. 8. 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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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eunbining0904, JTBC ‘청춘시대’ 

출처 : instagram@eunbining0904

배우 박은빈이 뛰어난 연기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박은빈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로 분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박은빈을 향한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모태솔로’ 발언을 한 사실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은빈은 지난 2016년부터 “모태솔로라고 말했더니 주변에서 안 믿더라. 주변에도 솔로가 많아 특별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며 모태솔로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지금까지 일이 삶의 최고 우선순위였기에 연애는 아직 나에게 미지의 세계다.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은 아직 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eunbining0904

박은빈은 “(연애 등)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없다”라며 워커 홀릭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같은 해 김이나의 ‘톡이나 할까’에 출연했던 박은빈은 “내가 모솔인 것을 숨기고 싶었는데 사실이다.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고, 지금 아무래도 마음의 겨를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솔로는 부끄러운 게 아니다. ‘모태솔로’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괜히 사람을 문제 있는 것처럼 만드는 것 같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이후 이상형을 묻자 “기회만 된다면 이쁜 사랑을 하고 싶다. 순수하고 자상한 스타일의 남자가 좋아요. 저를 더 많이 챙겨주고 친구 같고 편안한 남자였으면 좋겠다. 평소에 무슨 일을 하든지 혼자서 해결하는데 돌봐줄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라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출처 : SBS ‘그것이 알고싶다

하지만 당시에도 박은빈은 30대의 가장 큰 계획 역시 연애가 아닌 좋은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여자’보다는 ‘배우’의 삶을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5살 때부터 아동복 모델로 데뷔해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박은빈은 줄곧 연기를 위해 살아왔으며, 일탈 없이 바른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빈은 연예 활동 중에도 학급 반장을 도맡아 했고, 서강대학교에 입학해 심리학,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출처 : instagram@eunbining0904 

출처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특례 입학할 당시 배우의 심리학과 특례 입학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졌지만, 이에 대해 박은빈 모교 측은 적극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은빈 모교 측은 “박은빈은 학급 반장이었고 수업 태도도 매우 좋았다. 박은빈의 성적은 서강대에 입학하기엔 부족했지만, 박은빈은 서강대에 특례로 입학한 것이 아니다. 평소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도 학교생활을 성실히 했던 점을 부각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 신청을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동료 배우, 스태프, 대중들을 막론하고 ‘바른 생활’을 인정하는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데뷔 26년 만 화려한 전성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녀의 필모그래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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