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광고 촬영한 손예진에 “얼마 받았니?” 발언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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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yejinhand

배우 손예진이 임신 중에도 열일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절친 이민정이 손예진을 응원했다.

손예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키티와 광고 촬영했어요. 포즈를 너무너무 잘했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광고를 촬영 중인 손예진과 반려견 키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예진은 빨간 겨울 외투를 입고 반려견 키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키티는 엄마 손예진을 닮은 듯 예쁜 얼굴과 새초롬한 표정, 셀럽견다운 포즈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반려견과 함께 있는 손예진의 표정도 자연스러워 눈길을 끈다.

 

손예진의 사진에 절친 이민정은 “키티 얼마 받았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지난 3월에 현빈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작품 활동을 쉬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손예진은 현빈과의 신혼생활을 즐기며 차린 집밥으로 ‘요리 금손’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instagram@216jung

그녀는 SNS를 통해 김밥부터 마른반찬, 생선조림, 육개장, 파스타, 햄버거, 샌드위치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한편 손예진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민정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외모와 다르게 SNS상에서는 상당히 아재 감성의 말투를 구사해 그녀의 SNS 활동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민정은 “모피는 그만 입어달라”는 댓글에 “페이크 퍼인디요”, “너무 예뻐요(웅성웅성)”에는 “5인 이상 집합 금지입니다”라고 누리꾼들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한 동료 연예인들의 게시물에도 위트 있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의 운동 인증샷에는 “이걸 보면 마음 편히 떡국이 들어가겠니”, 손예진의 독특한 꽃 헤어 장식에는 “분갈이 해야겠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instagram@216jung

특히 그녀는 남편 이병헌의 인스타그램에도 종종 출몰해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병헌이 커피차 인증샷을 찍어 올린 게시물에 이민정은 “표정 귀척ㅋ”이라고 하거나 이병헌의 셀카에는 “셀카 연습이 필요한 듯”이라고 코치하는 등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병헌은 최근 공개적으로 이민정을 언급하며 ‘댓글 자제 요망’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그들의 티키타카 히스토리가 주목받았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배우 부부’인 것에 대한 장점으로 “제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지 않냐. 물어볼 수 있는 선배 같은 사람이 있는 거니까 되게 좋다”고 말했다.

instagram@216jung

 

instagram@216jung

이에 조세호는 “이병헌이 실제로 멋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멋있는 것도 많이 보지만 사실 같이 살면 안 멋있는 것도 많이 본다”며 “저는 욱하면 질러버리고 잊는데 오빠는 때려 맞는 스타일이다. 내 말에 맞는 스타일이라 되게 착하고 순하다.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성질 좀 죽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장진의 ‘아는 여자’로 영화에 데뷔했다. 다음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에서 바로 주연을 맡았지만 큰 흥행에는 실패했으며 이후에도 몇몇 드라마의 조연이나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무명 시절을 보내던 이민정은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의 약혼녀로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동년에 ‘그대 웃어요’에서 처음 주연에 발탁되면서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이전처럼 활발한 작품 활동하지는 않지만 최근 2020년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하면서 변함없는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현재 그녀는 2023년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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