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뻔할 줄 알았는데…SNS에서 난리 난 미스코리아의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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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미스코리아 진 당선된 ‘최서은’
‘최고령’ 진(眞)이라는데?
수상소감에 “시대가 바뀌었다”라는 댓글이 폭발했다

출처 : 최서은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미스코리아 대회가 ‘시대착오적인 대회’라는 의견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미모로 대결을 한다는 취지가 요즘 시대와 맞지 않다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미스코리아 진(眞)”이 당선되었다는 공표에,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데 해당 미스코리아 진(眞)의 발언에 “시대가 바뀌었다”, “가장 트렌디한 진(眞)이었다”라는 피드백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출처 : 최서은 인스타그램

이번에 미스코리아 진(眞)의 자리를 거머쥔 인물은 ‘최서은’이었다. 그녀가 주목을 받게 된 이력에는 진(眞)을 수상했다는 것뿐 아니라, 나이 역시 한몫했다.

최서은은 95년생으로 현재 26세라고 알려져 있다. 그녀의 나이는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최고령’에 속한다고 전해지는데, 최고령의 나이로 대회에 나와 1등에 당선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최서은 인스타그램

최서은이 “2021년도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되고 전한 ‘수상소감’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는 “역대 최고령 미스코리아가 아닐까 싶다”며 “올해는 트렌디하면서 다방면으로 보여줄 게 많은 사람을 뽑은 것 같다. 시대에 맞는 미스코리아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에 관심이 많아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영어를 잘하는 장점을 살려 할리우드로 진출하고 싶다”며 당당한 매력을 풍기며 자신의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출처 : 최서은 인스타그램

최서은은 자신의 SNS에서도 수상을 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녀는 “저 혼자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했을 일입니다”며 “옆에서 따뜻한 배려와 조언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준 내 반쪽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다.

최서은은 미스코리아의 수상소감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는 사실까지 더해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어 “역대 가장 개성 있는 미스코리아”라고 불리고 있다.

최서은의 수상소감에 대해 “MZ세대의 수상소감”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는 실정이며, 순식간에 ‘MZ세대의 표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출처 : 최서은 인스타그램

뒤이어, 최서은에 대한 신상이 공개되어 더욱 화제다. 그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으며, 뉴욕의 명문 사립 미술대학인 프랫인스티튜트에 입학해 순수미술을 전공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에 돌아와 부모님의 제안으로 지난해 출전을 결심했고, 두 번의 도전 끝에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고 전해진다.

훌륭한 미모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인재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미스코리아’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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