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하고만 사귀었다"고 밝힌 여배우의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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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인도 여자 컨셉이라는 유니크한 분위기로 데뷔해서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 그룹 '샤크라'의 멤버 중 하나였던 배우 정려원은 지난 2015년 방송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나는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났던 적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솔직한 고백으로 당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드라마, CF 같이 출연했던 다니엘 헤니

 

 

그렇다면 가수 출신의 배우 정려원이 활동하면서 스캔들 났던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의 첫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은 바로, 다니엘 헤니였습니다. 약 4년간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가 2004년에 샤크라를 탈퇴한 정려원은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 작품에서 같이 호흡했던 신인배우 다니엘 헤니와 핑크빛 열애설이 있었는데요.

 

 

드라마 속 케미 덕이였는지  두사람은 이후 모 음료 CF에서 키스신까지 선보여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정려원이 화장품 CF를 촬영할 때는 다니엘 헤니가 방문해서 꽃다발을 선물해주기도 했는데요. 

 

 

정려원은 열애설에 대해 "헤니가 주위에 아는 사람도, 말이 통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 친하게 지내면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려고 했다"며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드라마로 만난 원원 커플 탄생??

 

 

2006년에도 정려원은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MBC 드라마 '넌 어느별에서 왔니'에서 김래원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작품에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사랑스런 눈빛으로 시청자들과 연예관계자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양측에서는 이에 대해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 이상의 사이는 아니다.

 

 

드라마 속 사랑하는 사이로 등장하는 남녀배우가 이같은 의심을 받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오해인 것 같다"며 스캔들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회 새벽기도 다니며 친해진 사이일 뿐...

 

 

이듬해인 2007년에는 배우 조승우와 열애설이 터지게 됩니다.

 

조승우와는 2번의 스캔들이 있었는데요.

 

 

6월에 처음 제기되었으나 양측 모두 "교회 새벽기도를 다니며 친해진 사이 일뿐이다" 라며 부인했었습니다.

그리고 11월에는 비욘세 공연장에서 나란히 앉아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해명하기를 "두 사람은 각각 지인들과 함께 콘서트를 찾았고, 우연히 예매석이 붙어있어서 같이 관람하고 가벼운 인사를 나눴던 것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려원과 조승우 외에도 이 공연장을 찾은 연예인들은 김태희, 김아중, 박시연, 민효린, 이하늬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관객 250만이 넘으면 결혼하겠다!

 

 

2012년 개봉한 영화 '네버엔딩스토리'를 함께 출연했던 엄태웅과 정려원은 "관객 250만이 돌파할 경우 엄태웅과 결혼하겠다"며 황당한 결혼 공약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2년 후에 엄태웅은 무용가인 윤혜진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연락처도 모르는데 결혼설까지...

 

 

신비주의 탑스타 중 하나로 유명한 가수 박효신에게는 딱 한번의 큰 스캔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이 바로, 정려원이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 박효신과 정려원은 결혼설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한 매체에서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캔들이 터지자 정려원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다가 깜짝 놀랐네요. 

 

 

저도 모르는 결혼설이라니. 저는 박효신 씨의 팬입니다. 

 

직접 노래를 들으러 공연장에 갈만큼이요"라고 올렸습니다. 덧붙여 "하지만 전화번호도 몰라요. 

 

 

밖에서 따로 만난적도 없고요." 라며 당시의 당황스러운 심정을 밝혔습니다. 


 

 

 

 

절친하고 같은 남자와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2017년에는 13살 연하의 가수 남태현과 열애설이 터지게 됩니다.

 

두 사람은 개인 SNS에 비슷한 관심사의 음악과 영화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면서 열애 의혹이 생기게 됐는데요.

 

 

이에 대해 양측 모두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뒤 남태현이 정려원이 출연했던 영화 '게이트' 촬영장에 방문하면서 2번째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한 관계자의 목격담에 의하면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남태현이 혼자 새벽까지 정려원을 기다리는 모습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정려원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손담비, 남태현을 비롯 지인들이 응원차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정려원의 절친인 손담비와 남태현의 열애설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얼굴을 맞대거나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의 셀카가 SNS에 올라오면서 의혹이 생긴 것인데요.

 

남태현은 곧바로 자신의 SNS에 "담비 누나랑은 친한 사이일 뿐, 전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부인했습니다. 


 

 

 

정려원은 방송을 통해 "나는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났던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힌 적은 있으나,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했던 적도 없습니다.

 

 

그가 실제로 어느 연예인과 교제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언젠가 좋은 소식을 전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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