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짠돌이되었다, 아내의 폭로에 남편이 공개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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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이제는 웃기는 자가 미인을 얻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유재석과 이휘재를 필두로 많은 개그맨들이 미모의 여성을 신부로 맞이했죠.

 

 

 

 

 

 

올해 6월, 개그맨 김경진도 그 대세를 따르듯 경력 13년 차의 프로 모델 전수민과의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런데 알콩달콩 신혼을 즐겨야 하는 이때, 해도 너무한 김경진의 ‘짠돌이 짓’에 전수민이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데이트 신청은 김경진이,
연애 제안은 전수민이

 

 

 

 

두 사람의 만남은 클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친한 동생과 클럽을 찾은 김경진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전수민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용기를 내서 전수민의 연락처를 얻는 데 성공합니다.

 

 

전수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김경진을 보는 순간 마지막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전수민의 연락처를 얻었지만 너무 들이대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스러웠던 김경진은 무려 한 달 동안이나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한 달간의 기다림 끝에 전수민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했는데요.

 

 

 

사실 전수민은 외국에서 오랜 시간 모델 활동을 하느라 김경진이 개그맨인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김경진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데이트를 한 전수민은 그의 노력하는 모습과 자상한 매너에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이 먼저 김경진의 손을 덥석 잡으며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 메뉴 때문에 이별?
기자가 다시이어준 사랑

 

 

 

좋은 만남을 가져오던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죠.

 

 

 

여느 연인들이 그러하듯 싸움과 화해를 반복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위기를 맞이합니다. 

 

 

 


   

 

 

 

두 사람의 싸움은 결혼 보도가 발표되기 딱 3일 전 발생했습니다. 

 

 

김경진은 결혼식 음식으로 한식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전수민은 양식을 원했던 것이죠. 

 

 

 

 

결혼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던 탓일까요, 이들의 싸움은 생각보다 큰 수준으로 번졌고 결국 김경진은 이별을 결심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일찍 결혼 발표 기사가 보도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화해를 하게 됐고, 결혼까지 무사히 골인하게 됩니다

 

 

 

 

 

 

 

결혼 전엔 스테이크,
결혼 후엔 분식집

 

 

 

하지만 결혼 후에도 이들의 갈등은 계속되었는데요.

 

 

최근 전수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결혼 전과 사뭇 달라진 김경진의 모습을 폭로했습니다.

 

 

 

가장 섭섭한 것으로는 그의 ‘짠돌이 짓’을 꼽았죠.

 

 

 

 

 

김경진은 아내가 밥을 먹은 후 디저트나 커피가 먹고 싶다고 하면 눈치를 주거나 편의점 커피를 사 먹으라고 핀잔을 줬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연애 때는 소고기에 와인을 사주더니 이제는 분식집이나 국밥집에만 데려간다는 사실이 드러났죠. 

 

 


   

 

 

 

그러나 짠돌이 짓 못지않을 만큼 심각한 문제가 또 있다고 합니다. 

 

 

바로 김경진의 독특한 취미생활인데요. 

 

 

 

현재 두 사람의 신혼집에는 장수풍뎅이 30마리가 함께 살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안방 화장실이 장수풍뎅이 컨테이너로 꽉 차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이 경악하기도 했죠. 

 

 

 

 

전수민은 잠을 자려고 누우면 안방 화장실에서 냄새가 올라와 괴롭다고 호소했습니다. 

 

 


   

 

 

 

여기에 김경진의 절친한 개그맨 동료 지상렬도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경진은 결혼 전부터 지상렬과의 잦은 술자리 때문에 전수민의 속을 타게 만들었는데요.

 

 

 

 

 

그들의 잘못된(?) 우정은 결혼 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술에 취한 지상렬이 새벽 1시에 예고도 없이 두 사람의 신혼집을 방문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죠.

 

 

 

 

 

당시 화가 머리끝까지 난 전수민은 지상렬에게 해도 해도 너무한 것이 아니냐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 과연 괜찮은 걸까요? 

 

 

 

 

 

 

 

 

모은 돈 없다더니
결혼 전 아파트 깜짝 선물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전수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김경진이 결혼 전 당당하게 건네었던 선물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결혼을 한 달 앞둔 시점, 김경진은 전수민의 손을 잡고 부동산을 데리고 가더니 그녀의 이름으로 아파트를 사줬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통 큰 선물이 아닐 수 없죠. 

 

 


   

 

 

 

전수민은 남편의 아파트 선물을 언급하며 짠돌이어서 좋은 점도 있다”고 웃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진정한 플렉스를 보여준 김경진의 모습에 멋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길다면 긴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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