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이나영'으로 불렸다는 권나라
길거리 캐스팅돼 걸그룹으로 데뷔
가수 활동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 예정
뛰어난 외모를 가진 연예인들은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곤 합니다. 지금 소개할 여배우 역시 '분당 이나영'으로 불리며 당시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데요.
큰 키와 뛰어난 미모, 보고도 믿기 힘든 비율로 합성 논란까지 일으켰던 이 여배우, 바로 권나라(본명 권아윤)입니다. 1991년생인 배우 권나라는 중학교 3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됩니다.
캐스팅 제의 이후 권나라는 1년간 연기학원을 다니며 연기 연습에 몰두했다는데요. 이런 그녀에게 소속사는 걸그룹 데뷔를 제의했고 결국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당시 그녀는 당시 팬들로부터 탈 아이돌급 외모를 가졌다는 호평을 들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는데요. 실제 권나라는 데뷔 전부터 '분당 이나영'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던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빅플로' 전 멤버 하이탑 역시 "분당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이나영 닮은꼴로 진짜 유명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죠. 이 같은 별명이 생긴 데에는 연습생 시절 길거리에서 촬영된 사진이 큰 역할을 했는데요.
당시 사진 속 권나라는 현역 모델들만큼 훌륭한 비율을 자랑했죠. 이에 대해 그녀는 "사진이 잘 나왔다. 얼굴은 작은데 몸은 길게 나와 내가 봐도 외계인 같다"라고 밝혔죠.
특히 권나라는 실제 자신의 키가 172cm이며, 다리 길이가 골반까지 포함해 106cm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권나라는 '헬로비너스' 시절에도 배우, 모델, 홍보대사 활동도 겸하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권나라는 2019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끝으로 7년간의 가수 활동을 마무리 짓고 배우로 완전히 전향하게 됩니다. 권나라는 배우로 전향하기 전에도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연기력을 뽐냈는데요.
배우로 제대로 자리매김한 권나라의 차기작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방영되는 tvN 드라마 '불가살'로 확정됐는데요. '불가살'은 '지리산' 종영 이후 방영될 드라마로 이진욱과 권나라, 공승연, 이준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권나라는 드라마에서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이었으나 인간으로 환생하게 된 민상운 역을 맡게 됐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총 제작비 4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원빈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는 보도로 큰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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